전 지금 30중반인데요. 20대에는 저두 그런거 사소한거에
대해서도 관심가져달라고 많이 그랬었습니다. 많이 싸우고
지치고...그러다가 헤어졌지요. 헤어지고 다시 딴 사람 사귀고
그러다가 지금 사귀고있는 결혼할 남자 만났는데요.
사귈 당시에는 그게 전부인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참 사소하고 쓸데없는거에
화를 내고 상처를 줬구나 생각이 들거든요.
후회도 되구요. 전 폰검사 절대 안해요. 보구싶은거 참고 또 참다보니 이젠
안궁금하더라구요. 알아서 좋을게 뭐가 있나요? 또 봐도 별다른것도 없구요.
그건 남친의 사생활 맞구요. 님이 그걸 알 권리는 사실 없는겁니다. 여자친구라해서
다 알 권리는 없는거거든요. 알아서 좋을것도 없고 또 그런것이 남친을 안믿는구나 라는
인상을 주게되니...남친도 기분나쁘겠죠. 쿨한거...힘들어도 참 좋은겁니다.
님이 그러다보면 남친이 정말 님한테 노력할거에요. 참고로 전 화날때나 못마땅할때는
절대로 전화안합니다.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한단계 쉬고 나서 전화하면
훨씬 부드럽게 나오거든요. 그럼 싸울일도 반으로 줄어들죠. 그리고 내가 화난게 오해였을때가
더 많구요. 전화도 마찬가지에요. 남자들 오래 통화하는거 싫어하거든요. 상대방이 통화 오래하는거
익숙하지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차츰차츰 나아가세요. 너무 한꺼번에 님한테 맞추려구 하지말고
반반씩 양보하는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