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예정없던 병가를 끝내고 어제 회사복귀했습니다..
저녁에야..사장이 눈에 띄길래.. 인사 한번하고 지나갈려던 저를
불러세우더니. 말하더군여.. "xx아 잘쉬었어? 난 깜짝 놀래서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린다..내 솔직한 맘으론 너 일중단하고 푹 쉬라고 하고싶다.."
"사장님 괜찮아여.이제 넘 걱정하지마세여..잘할게요." 그래도 사장은 불안하겠죠..
나 쉬러가기 전에 동료들이 그러더군여. 날 걱정하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쓰러지면 사장책임이니까.. 그걸 걱정한다고.... 뭐 저도 눈치껏
알고는 있지만.. 어찌되었던.. 불안하다고합니다.. 이내 결정타 한마디
"너 다시 한번쓰러지면. 그땐 이 회사 그만두는걸로 하자.알겠지?
"네" 결국 내 일하겠다는 고집으로 한 고비를 넘어가네요..
아흐흥~이번주 바삐 일하면.. 담주엔 시골 내려갑니다
휴가를 반납할까도 생각했지만.. 멀리서 기다리실 울 엄마를 생각.위해서.
이 바쁜 몸 내려가줘야지요~~작은언니네는 먼저가서.신나게 놀고있을텐데
나 갈떄쯤이면. 달랑 나 혼자 먼 산 바라보며 청승떨어야 하는건 아닐런지..
더운 휴가철. 잘들지내시져..?
예전과 다르게 혼사방 단골분들이 많이 안보이네여..
다들 자기 삶이 있기에.. 어딘가에서 잘살고 계시겠죠..!
밤에 자던 습관이 있어서. 아직은 근무서다..졸다.. 그러네여
쓰디슨 커피 한잔 마시고.. 업무시작해야겠네요..
늘 어디에서나 어느 순간에나..
행복하고 열정적인 혼사방 분들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1..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