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 드립니다. 저는 여자입니다.
도대체.. 왜 "돈"을 남자의 능력이라고 보는 걸까? -_-
정말 답답하고 한심해 보여서 한마디 남긴다....
정말 "돈"이 없는게 능력이 없는 걸까?
솔직히 난 아직 20대 중반이라 생각이 여기까지인진 모르겠다.
그 이후 분들에게 "돈"이 능력으로 통할지도 모른다. (경험하지 않아.. 뭐라 단정 지을 순 없다.)
하지만 그 이전이나 비슷한 분들에겐 정말 한 마디 하고 싶다!!!!!
20대 중반에 "돈"으로 능력을 키운 남자가 도대체 몇이나 있을까?
남자들 4년제 가고 군대 다녀와서 졸업하면 사회에 나오는 나이가 평균 27~28이다.
뭐.. 전문대를 나오거나 아님 바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하여도.. 20대 초,중반 정도일 것이다.
그 나이대는 자리를 잡아가는 때이므로 "돈"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 나이대의 남자친구를 두고선 뭐 자신의 남자친구가 능력이 없다느니 어쩐다는니..
단지 "돈" 없는게 능력 없는건가?
내가 생각하는 능력이란..
가능성이라 본다.
이 남자가 앞으로 얼마나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얼마나 개발할 것인지.
그리고 한 가정을 이끌 가장으로써 "책임감"이 있는지..
티비에나 나오는 재벌가들???
아니면 부모님 빽으로 용돈을 두둑히 받는 남자들??
몇 안되겠지만 20대 중반에 돈을 긁어 모으는 남자들??
한달에 500을 벌어도 쓰기를 600~700쓰면 그 남자는 능력이 있는 것인가??
그러는 "돈"을 능력이라 말하는 여자들..
댁들은 학교 다닐 때 그렇게 넉넉하게 돈 쓰면서 살았나?
혹은 직장 1,2년차에 능력좋네 라는 소리 들을 만큼 돈 많~~~이 벌면서 다녀봤나?
다들 경력 쌓는 기간이 필요하고 그 사람의 재량을 사회에서 인정받는데 까진 시간이 걸린다.
그 나이 시절에 제발 "돈"으로 능력 따지지 말아 줬음 한다.
돈이란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 돈이다.
돈이 없다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고 버티고 이겨내려 노력하는 것이 능력이라고 본다.
오히려 남자친구가 그런 문제로 인해 힘들어 할 때,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해 주지는 못할 망정.. "내 앤이 능력이 없는 것같아요" 고민상담이나하고..
그거 아나?
그런 상황에 남자는 여자가 생각 못할 만큼 많은 부담감과 걱정을 한다는 것...
물론.. 나도 여자여서.. 그만큼의 크기와 고통은 다 알 수 없지만..
내 사랑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공감한다.
그리고 제발 여우같은 여친 좀 되자.
센스있게 남자친구가 아직 자리 잡고 힘들고 그래서 "돈"에 부담을 느낄 때.
자신에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남친 지갑에 슬쩍 넣어주는 정도의 센스는 가지고 있자.
혹은 "오늘 우리오빠님 무지무지 밥 사주고 시프다~ 내가 울 오빠님 맛난 밥 좀 사주게 줌 해주라~"
라는 애교스러운 맨트와 함께 텅빈 남친의 지갑 민망하지 않게!! 자존심 건들지말고!! 여우 좀 되자!
남자는 그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여친 생각해서라도 힘이 불끈불끈 솟고
내 여친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알아서 능력 키울 것이다.
남자친구의 능력을 보고 싶으면, 자신의 남친을 "믿고", "기다리고", "응원"해주자!
남자친구의 능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여자친구가 되자!!
언제나 "사랑해"라는 한마디 잊지말고 ^-^*
너무 둘러데서 죄송합니다.
돈없다고 못놀러간다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리플에
"남자가 능력이 없네요"라는 답변을 보고 정말 발끈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ㅠ_ㅠ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흑 ㅋ
모두들 좋은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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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져서 이부분 생략
엣.. 말이 길어졌어요 ^-^*
참! 저 잘 쓰는 한가지 센스하나 생각났어요! ㅋㅋㅋ
남친의 지갑이 비었고 남친이 저녁먹고 데이트 비용에 부담스러워 할 시에!!
(남자들이 돈을 다 내라는 말이 아니라.. 남자들이 글케 생각을 하고 부담스러워 하는것같아요.
우선 자기가 먼저 돈을 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없어도 여자친구랑 같이 있을때는 있는 돈 박박 긁어서라도 내려고 하죠..
얼마나 부담이 되겠어요~ 내가 내도 되는데.. 왠지 그럼 자존심 건드릴 것 같고..
이런경우에요 ^-^*)
"오빠~ 오늘은 바람 쐬고 싶다~ 우리 조용한 공원이나 놀이터가자" 라든가
"오빠~ 우리 배드민턴 or 농구 한탐 뛸까? 콜~"
ㅋㅋ
남자친구랑 공원에서 사람구경하면서 수다떠는것도 재밌꼬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시소타는것도 은근히 재밌어요 ㅋㅋ 경비아저씨가 이상하게 쳐다보지만-_-;;
글거 가벼운 배드민턴도 정말 즐겁구용
전 농구도 좋아해서 ㅋㅋ 오빠랑 같이 농구도 자주하그등요.
오빠가 항상 드라마에서 보면 여친이랑 같이 농구하는거 꼭 한번 해보고싶었데요
즐거워하더라고요
돈안들고 데뜨하는 거... 남자친구 부담스러워할 때는 좋지 않아요?
재밌기도 하고 추억도 되고 ㅋㅋ
모두 한번 써먹어보세요 ㅋ
어유.. 제가 글을 너무 어렵게 썼나봐요 ㅋㅋ 글이 취지가 막 돈쓰고 어쩌고 그쪽으로 흘러요-_-;;;
정리해야겠어요 ㅋㅋ
20대중반의 남친을 둔 여친분들께.
이제 막 사회에서 시작하는 남친은 아직 "돈은 능력이다" 할만큼의 때는 아니다.
지금 시작했기때문에 금전적으로 충분히 힘들 수도 있다.
이럴 때 여친으로써 "이상황"에 남친에게 "너 왜케 능력없냐!" 라는 말은 하지말자.
20대중반의 남자들의 능력이란 "돈"이 아닌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개발하고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위해 "노력"하며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럼 "책임감" 비슷한. 뜻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가능성이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 남자친구의 지갑이 비었다 해도.
남자의 자존심 건드리지 않고 데이트비용을 여친이 내주는 정도의 센스를 갖고
(요곤 남자만 데뜨비용 대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시는 분과
지갑이 비어 사주고싶은거 데려가고 싶은거 못해주는 남친 두고
능력없다느니 아니면 자존심 건드리며 데이트 비용 대는 여자분들만 세겨주세요)
믿고,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사랑스러운 여친이 되자!
미래에 남친이 혹은 남편이 되서^-^ 그분의 능력을 만끽하자!
이정도 입니다.
기본으로 깔고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것은 "20대 중반의 남친"이라는 말입니다.
뭐 누가 돈을 내고 말고 요론거랑 전혀 상관 없고요..
저는 고등학교 미팅때부터 더치패이 하던애라 절대 뭐 남자가 당연히 내야한다 이런생각은 없구요
만약. 나도 돈이 없고 남친도 돈이 없어서 갈데 없다고 우리 어디가지? 이런 말한마디로도..
남자친구는 자존심 상하고 아.. 나는 능력이 없구나 여자친구 하나 데리고 놀 곳도 못델코가다니
라는 생각으로 가슴 무너져내리니까.. 이런행동 생각해가면서 하자는 뜻도 들어있고요..
(그래서 위에 공원,놀이터,뭐.. 배드민턴 이런 이야기 쓴겁니다..)
저에게 돈은 없어도 그렇게 막 살기 힘들고 남친과 헤어질 정도의 이유따윈 되지 않다는 이야길
중간에 생략했고요.
등등 입니다.
핵심 요약도 어렵나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