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즐휴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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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오니.. 읽어야 할 분량이 4페이지가 넘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신방에 있어야 할랑가바요~
더군다나 오늘은 다들 컴백하시는 날이니.. 휴가후기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모두들 궁금하셨죠?? 그눔의 생일선물~~ ㅋㅋ ![]()
생일선물 때문에 싸움도 하고.. 참.. 말이 많았죠^^
그때부터 오라방이 주는 힌트는 네 글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 중에 네 글자라고.. ㅋㅋ
생일 전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퇴근후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에 친절한 금자씨를 예매했기 때문에 맘이 급했더랬죠..
근데 오라방이 퇴근이 늦은겁니다..
게다 오늘 선물사러 간다고 했는데 말이죠..
결국 선물 필요없으니까 일찍 서둘러서 오라고 쏘아대기만 했네요..![]()
그래서 완전 꽝이라 생각하고 맘 비우고 있던 참이었어요.. ![]()
오라방 : “여봉~~ 나왔소!!”
아망떼 : “응.. 빨랑 오라니깐 왜케 늦게와??”
오라방이 손을 뒤로한채 부시럭부시럭......
앗.. 27송이의 분홍빛 장미였습니다!!
아망떼 : “와~~~~ 별일이네.. 이 얼마만에 받아보는 꽃인가??”
저.. 오라방이랑 만난지 천오백일동안 꽃은 딱 한번 받아봤습니다..
물론 꽃 받는거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았기도 했지만... ㅋㅋ
만나서 첨 맞이하는 화이트데이날 회사로 장미를 배달시켰더군요..
그때의 감동만큼이나 생일 전야도 감동의 물결이~~~~~~
혼자 신났습니다.. 말릴까.. 꽃병에 꽂을까.. 어케할까??? 응응응??
그러더니 또 부스럭 부스럭.....
드디어 네 글자의 선물이 공개되었습니다.. ![]()
핸드크림.. 바디크림.. ㅋㅋㅋㅋㅋ
혼자 막 웃었습니다..
아망떼 : “이게 그거야?? 정말 네글자네.. 근데 이게 나한테 왜 필요해??”
저번에 제가 네이트에 글 올린거 읽었나봅니다..
비누 손상된 이야기.. 그게 맘이 아팠답니다..
참나......................... 그럼 설거지 대신 해주면 되는뎅..ㅋㅋ
여튼.. 그 바디샵에 파는 스파인가요?? 여튼 그거 두 개를 사왔습니다..
녹색 봉다리채 내미는데.. 왜케 귀여운지요.. ![]()
뽀뽀 한방 날려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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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답니다.. 그건 생일날 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녁식사를 허겁지겁 마치고.. 금자씨 관람했습니다..
홍보때문일까요.. 기대만큼은 아니더군요..
이영애의 연기력은 박수를 보낼만 했는데.. 음.. 뭐랄까..
반전도 읍고.. 스토리상 결과가 뻔한 내용??
그래도 한번쯤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짠짜라~~ 짠~~ ![]()
생일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뒹굴뒹굴.. 10시쯤 눈뜨니 오빠가 아침을 차립니다..
미역국 며칠전부터 물어보더니.. 진짜로 끓일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재료 찾아주곤.. 전 쇼파에 앉아있었죠..
모하나~~~ 궁금해서 빼꼼히 쳐다봤더니..
웬일입니까....................
그 봉다리 미역 한봉지를 물에 다 불려놓은겁니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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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15인분 짜리였는데.. 뒤집어집니다..
잘게 잘려져 있어서 가늠이 안갔답니다..
아.... 저 많은걸 우짜노...
여튼.. 미역국.. 소세지구이.. 계란말이.. 김..
오라방이 차린 첫 생일상이었습니다..
오오~~ 맛이 납디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바로 2분거리 시댁에서 전화가 옵니다..
오빠가 미역국 끓여주더냐고.. ㅋㅋ
맛나게 잘 먹었다고.. 이래저래 자랑했죠..
시엄니께서 저녁상 차려준다 하십니다.. 시간 맞춰서 오라고..
저희는 그동안 집안 깨까시 청소해놓고..
그 마지막 선물 받으러 나갔죠..
집앞에 있는 안경원에 갔어요..^^
제가 콘택트렌즈를 끼는데용.. 것땜에 각막염도 자주 걸리고.. 눈이 마니 건조하다고 했었어요..
그랬더니 하드렌즈로 바꿔준답니다.. 오오오~~
이건 정말 필요한거였어요^^
간김에 오라방 안경까지 맞추느라.. 돈 좀 썼네요.. 으흐흐..
저녁땐 시댁으로 갔더니..
우와.. 어머님 한상 차려놓으셨습니다..
이것저것 제가 조아라 하는걸로다가..
케익에 촛불도 꼽고.. 생일노래도 부르고..
오랜만에 생일다운 생일 보낸거 같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튼 생일선물은..
핸드크림.. 바디크림.. 하드렌즈.. 모두 네글자였습니다.. 크힛.. ![]()
일주일의 휴가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저~기 아랫지방이 집이라.. 그쪽 일대를 모조리 다 훑었어요..^^
지리산 피아골 남산마을.. 성수산자연휴양림.. 압록.. 구례일대..
비가 오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있으니 왜케 잼나고 좋던지요..
간만에 텐트도 치고.. 모기도 물려가면서 고스톱도 치고.. ㅋㅋ
참.. 근데.. 첨으로 벌에 쏘였어요.. 어찌나 아푸던지.. ![]()
오라방이 빨아내고 난리를 쳤는데도 아직까지도 오른쪽 가운데손가락이 퉁퉁~~
하필 가운데 손가락이라.. 구부려지지도 않아요.. ㅋㅋ 손가락 하나만 펴고 댕겼다는..^^ ![]()
다들 휴가동안 삼겹살 마니 드셨죠??
아..... 앞으로 한동안 생각 안날듯합니다..ㅋㅋ
꼬기쟁이도 이제 손들었습니다..
피서가면 다들 삼겹살을 먹는지라.. 안가져갈수도 읍고..
일주일동안 삼겹살네번 목살 한번 닭 한번..
완전 꼬기파티만 한거 같네요.. 윽..
당분간 꼬기 없습니다!! ㅋㅋ
신방식구들도 즐휴하신거 언능언능 올려주세요~
비가 마니 와서 은근히 걱정되오니 모두들 안부를 날려주시와요~~
히히.. 오늘부턴 일상속으로 입니다..
피곤하긴 한데.. 또 이번주 2차 휴가를 생각하며.. ![]()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신방식구들도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