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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에 저랑 있던일이랑 너무 비슷해서요

저는 지금 임신 8주정도 됬을거에영....저번달 중순쯤 갔을때 병원에서 5~6주정도라고

말했으니깐요...오늘 병원가서 아이 심장뛰는 소리 들으러 갈거에여....^^

 

아~ 일단 재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것은 약 4~5주정도...생리를 해야한는데 않해서

약국가서 오빠가 테스터기 사와서 확인해 보니깐 양성이더라고요....

오빠는 관계할때마다 매번 임신하면 꼭 낳아서 키우기다 << 밥먹듯이하고

저는 병원 갈거야 << 밥먹듯이하다

임신을 하게 된거에요.... 임신 사실 알고 엄청 울었어여...

오빠 나이 26  재 나이 23 

오빠는 부모님 가게에서 일 도아드리고 있고요...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 생활하다 몇달전 그만두구 잠깐 쉬는 중이었어여...

가끔 오빠 일하는데가서 부모님 얼굴뵙고....

(저희 오빠 어렸을때 아부지 돌아가시고 지금 작은아빠쪽으로 양자로 들어가있어영)

저희 부모님은 저희오빠 얼굴도 모를뿐더러 그냥 누구 만나는정도로

알고 계시고요...

 

그땐 이런저런 상황과 주변 환경들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병원 갈 생각밖에 안했어영...ㅠㅠ 하루쟁일 울고.....

전화로 오빠랑 병원가자고 울고..오빠는..낳아서 키우자고...자기 못믿겠냐고...

너가 병원가면...아이도 잃고 너도 잃을것 같아서 싫다고....

그리고 수술하면 엄청 힘들다고하던대...그런거 저한테 하게 하고싶지 않다고

 

이렇게 몇일을 싸우다가...재 친구한테 도움을 받았어영...와서 상황 정리 시켜주고

주의에 친구도 임신 5개월때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는둥...이런 이야기 들으니깐

힘 나더라고요... 

그리고나서 병원가서 검사했고... 몇일전에 오빠가 가족들한테 이야기했나바요``

사고쳤다고;;; 근데 너무 좋아서 같이 살고싶다고...

오빠 쪽 부모님부터 고모오시고 `` 비상걸려서 의견 나누고했었나바영....

그리고 어제 오빠 작은아빠랑...고모 고모부까지 ``;; 만나서 저녁 한끼 먹고

왔어영... 하시는 말씀이 저희 둘이 마음 안변하고...정말 사랑하고 있으면

뒤에서 밀어주겠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여기까진 좋게 끝났는데....문제는 저희 부모님이에요..``;; 아직 용기없어서

말씀을 못드린 상황이고요...말씀 드려야하는데 . . 아마 말하면 날리나겠졍``;;

근데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고...힘들긴 하겠지만;;; 꼭 결혼해서 아이 낳고

엄마 아빠한테 보여드릴려고요^^ 잘사는 모습도 보여드려야겠졍???

 

훔...일단 님도...남친구분이 낳아서 키우자고 하셨으면...낳아서 키우시는게

좋지 않을가영??? 병원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중절수술하면 수술하는거 몇분 안된다고 들었어영..근데 아이 낳는것만큼

힘들고 몸에 무리간다고....잘못하며 아이 낳을수도 없다고 들었어영...

남자친구 믿고 남자친구가 낳자고 하신다면

좀더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시고 병원가시는게 마음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아여...앞으로 힘든 일들 많이 있겠지만;;; 더더 앞을 내다보면

이뿐 아기 낳아서 키우는 모습 상상해보세요^^;;

하요튼 님앙 힘내시고요~

어떠한 선택을 하시든...정말 힘든 선택이 되겠지만영....

저는 아이 낳아서 키우는 쪽으로 추천드려영~

화이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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