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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에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라고 하네요ㅠㅠ

바이폴라 |2005.08.10 13:59
조회 3,286 |추천 0

전 지금 임신 8개월입니다.
배는 남산만하고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헐떡거리게 되네요.
임신전보단 10킬로 정도 쪘으니 그리 많이 찐건 아니라고 하는데...
어쨌든 임신했더니 올 여름이 더 덥고 힘이 드네요.

 

다름이 아니라 전 외며느리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서 그렇지 신혼이구요^^;;
신랑이 나이가 많아서리 결혼하고 바로 가질생각이였거든요.

 

문제는 누구나 그렇듯이 시댁이 문제죠.

저희 시댁은 절 힘들게 하는게 좋은가봐요.

입덧이 심해서 음식 못먹을때도 구정때 제사음식 다 차렸구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가 제사를 다 넘기셔서 혼자서 다 차렸습니다.
신랑 생일때도 거하게 한상 차렸습니다(이때도 우여곡절이 많았어요ㅠㅠ)

 

지금 가장 큰 문제는요.
제목에도 썼듯이 시어머니 생신이예요.
추석이 지나고 바로 출산예정일 이예요.
거기다가 바로 그주에 시어머니 생신이 있구요.
전 제가 출산을 앞두고 있으니까 당연히 외식할줄 알았죠.
하지만...
준비하라고 하네요.
손님들 부르신다고ㅠㅠ

 

보나마나 추석때도 혼자서 음식준비 다 해야 할텐데...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출산 앞두고 추석 음식준비에, 시어머니 생일상까지 차릴꺼 생각하면 앞이 아득해져요.
게다가 출산예정일 한달뒤에는 시아버지 제사까지 있어요.
시아버지 제사는 시어머니가 신경 많이 쓰시는 부분이라 음식준비도 평소보다 더 많이 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ㅠ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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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백설공주|2005.08.10 15:42
가장 궁금한거... 남편은 뭐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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