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들.. 아니 건방진 10대.. 이렇게 불러야 하나..??
어제 집에 가기위에.. 지하철 환승역인 신길역에서 1회선을 갈아타고 일상생활에 지겨워하고있을때쯤.. 신도림역에서 지하철을 타신 여자두명... 뭐 사람도 많이타고해서..처음부터 신경쓴건 아니였다..
혼자서 고독을 씹으며 .. 밖을 처다보고있었다.. 근데 바로 그뒤에서 여자분들의 말씀하시길...
"야.. 역시 바다가 좋아.. 안그래 " " 엄마한테 뭐라고하고.. 너 간거냐.."외 등등..거기까지야..뭐..휴가얘기 인가보다... 그랬다.. 근데..이어지는 말들이 참.. 나이먹은 저로써는.. 낮뜨겁더군..
한 여자애가 말하네.." 어제 그 남자애들 좋지않았냐..잘생기고.. 역시 바다엔 남자가 있어야돼.. 그래야 술도 사주고 방도 잡아주고.. " .. 그랬더니 한여자애가 대답합니다.."맞아.. 남자애..물 좋더라.. 등등.. 그제 같이 잔 남자..좋았지.. 공짜로 잠도 자고.. 술도 사주고 말이야.. " 어느정도 나이들 드신분이구나..했죠.. 주위에 어른들도 계시는데.. 설마 어린것들이 그렇게 사람 많은곳에서.. ..했죠..하긴 이것까지야.. 뭐.. 그리 심한 얘기는 아니였죠.. 뒤이어 또다시 주절거리기 시작한다.." 근데 남자애들.. 꼭 술먹고 밤되면.. 즐거운 밤을 위하여 그러는데.. 정말 식상하지 않냐? " 그랬더니 그친구.. "맞아..식상해.." 처음말한 친구 대답한다.." 그냥 따먹고 싶으면 따먹고 싶다고 하면되지.. 왜 빙빙 돌리고 그러냐.." 헉~~!!! 충격.. 머야 대체.. 어른들도 있는데.. 이런.. 그러면서 나이가 대체 얼마나 처 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 " 그생각을 오래하기도 전에 한여자애가 말한다.." 야.. 근데 한명.. 얼굴이 굉장히 어려보이지 않냐.. 한 스물살쯤으로 보이잖아.." ㅋ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대답한다.." 그게 뭘..몇개월전에야 졸업했는데.. " 이렇게 말하길래..아~~ 이것들 한 스물살은 넘었겠군.. 했지.. 순진한 나.. 헉헉헉 !!!
그말이 떨어지게도 무섭게.. 친구가 대답해주더군.." 야 우린 몇개월전에 중 2였어.. " 하하..그럼 지금 중3 이라는말.. 내참.. 빠른건가..아님 내가 고지식한건가....... 대단한 10대들..
많은 얘기를 들었다.. 차마 올리기 민망한 얘기도.. 혹..이글을 그 무서우신 10대가 본다면 말해주고 싶다.. " 그런 얘기는 좀 조용히 해라.. " 라고..그리고.. 그 애들과 같이 뒹구신.. 대학생 남자분들.. 철좀 드십시요.. (하하.. 꼬레..또 대학생하고만 놀았다고 하더군... 그밑으로는 어려서 싫다고.. 하하하)
나이 처 드셔서.. 동생같이 애들이랑 하룻밤 자고 나니.. 좋드냐.. ?!!!
모든 10대와 모든 대학생들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참으로 무섭다..... 참.. 그래도 나 중학교땐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주위에 나이 참으로 많이드신분들도 많았는데.. 허허허.. 철 좀 드시시죠..
휴~~ 겁없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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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를 마치고..심심해서 톡을 봤는데..이글에 리플이 많이 달렸더군요..
더러 그런얘기듣고 가만히 있었으면 가만히 있지..왜 뒤에서 말하느냐..그러시는데.. 음.. 글쎄요..그건 저도 의문이군요.. 왜 그랬는지..저 나름대로 그런부분은 그때그때 잘말하는편이라 생각했는데 황당해서 그랬는지... 그리고..부럽다는 리플..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어서..그런 개념없는것들을 부러워 하겠습니다.. 부러워 할것도 많습니다...참으로.. ^^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건.. 세상에 참.. 희한하게 돌아간다는걸.. 말하고싶었던겁니다... 부러워서... 부럽다고 쓴 님들은 나중에 따님들 나셔서..그렇게 기르세요..그런거 부러워하지않게 무개념으로 기르시면 될듯싶은데요..^^
그리고 전 여자거든요.따먹고 싶냐는이..이딴말 하지마세요..정말 웃기거든요...이거 제 남편아뒤로한겁니다... 이젠 왜 님 남편아뒤로 했어요.라고 물으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