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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장을 계속다녀야하나요?-----우울증이 걸릴것같아요..많은리플 부탁..

답답녀 |2005.08.11 14:48
조회 986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털어놓으려 합니다..

먼저 관계를 아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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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대기업 건설 협력업체,현장은 대기업에 있고 사무실은 따로 나와있음..3층임

 

울사장님-인품조으시고,된사람..다만 흠이 있다면 현장에는 충실하신데..문서에 대한 것은 무뇌한..

 

울상무-재작년에 부도가 나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되어 사업을 할수 없는 환경에 처하자 울회사에

            관리를 봐주는 댓가로 회사명의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울사장님 동생이랑 절친한 친구관계.

            속을 알수없는 사람. 4년째 회계학과 출신.뻐기고 있어보이려고 돈도 없으면서

            고급 중형차 몰고 다니는 사람..거만함..

 

이과장-울상무의 오른팔.36세의 노총각 .사람이 너무 물러서 울상무가 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는데

            다 이해하고 경비까지 자신의 사비로 출장갔다오는 착한 사람..일을 엄청 열심히 함.

 

나-----울회사 경리..들어온지 1년 6개월..사장님 아시는 분 소개로 대기업에서 정리해고로 퇴직하고

            들어오게 됨..경리 ,총무,재정 일괄 담당..

             울사장님이 많이 이뻐해주심..

 

김팀장님-건물주인의 처남이며 울사무실이 있는 빌딩 총괄 담당자..

 

건물주인-1층이 자신의 사업체이며 울 사장님 친동생이랑  사업적 파트너인 관계

                참고로 울사장님 동생분이 아니면 이건물주인 수주할 물량을 받을수 없는 관계..

 

2층 디자인연구소 사장--울상무랑 형아우 관계..사업적파트너..맨날 붙어다님..2층에서

                                     다방아가씨 불러놓고 맨날 노닥거림..

                                     상당한 웃빵을 내세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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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직장생활을 하면 힘들지 않는 분이 안계실텐데..

고민이 너무 많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회사 들어온지 1년 6개월..

첨 들어왔을때..

변변한 문서 양식 하나 조차 없고..

제가 기본적인 체계를 잡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죠...

회계사무실에 아무리 대행을 한다고 해도~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거 하나도 없었죠...

제가 다시 문서양식하나하나 다시 만들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첨에 들어왔을때..

상무라는 사람을 사장님께서 소개시켜주시더군요..

여기 사무실 관리하는 분이라고 많이 배우라고...

사장님께선 대기업에 현장 사무실에 많이 나가계시기

보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

한번씩 견적을 내실때..

오시곤 했어요..

상무라는 사람은 저랑 매일 얼굴을 봐야했구요..

첨 간날..

사장님 현장 사무실로 가시고~

조금있다 상무친구들이 우르륵 오더군요..

다짜고짜..

"오늘 새로운 아가씨네..~커피좀 줘봐~!"

이러더군요..기가막혀서 ...

저 전에 있던 사무실에서도 그런 대접 받지않았는데.

제가 무슨 다방아가씨도 아니고..

그래도 ~

첨뵙는 분이니까..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죠..

하지만 아니었어요.,

하루이틀지나고...

계속됐습니다....

참을수가 없더군요...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

그담부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드라구요..

이게 끝이었음 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넘을수록 한고개가 나왔습니다..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상무를 계속 바꿔 달란 전화가 하루에 수십번도 더왔어요..

글서~상무님께 얘기를 해떠니..

상무 왈: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하지마.

이러더군여..

글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러다1년쯤 되는 날...

울상무 현장 인부들이 임금이 체불 됐다고 찾아와서

노동부 찾아간다고 악을 습니다..

사실 사장님 공사현장이랑.

상무 공사현장은 명의만 울회사 명의로 됐지 완젼..

별개이거든요...물론 계산서 정리는 울회사 명의 한건으로 하구요...

제가 있는데요 상무 끄떡없습니다..

어떻게 되어가는 건지..

상무 얘기도 없었고,

저도 괜히 참견하기 싫었습니다..

하나둘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울상무 물도 지손으로 떠먹지않고 저보고 갖다달라하는 인간이거든요.-

1년정도 지났을까...또 상무 찾는 전화가 하루에

열두번도 더왔어요...제가 무슨일이나고..

그랬더니..다자재상 그니까 물건 쓴 거래처더라구요..

사실 상무라는 인간..결재현황같은거 절대 보고하지않거든요..

그만큼 사장님께서..

믿는 다는거 겠죠..동업이니까요.

거래처에 제가 왜그러니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준다 준다 한 자재대금이 1년이 지나도록

결재를 해주지않고 있다고...

어떻게 사람이 그렇냐고..

결재를 못하면 못한다고~

얘기를 해주던가..

이러는 거예요...

그순간 좀 이상한생각이 들어서~

제가 상무가 거래하는 거래처에~

다 전활 했어요...

지금까지..미수금이 얼마냐고.....

제가 이전활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알았는지 모릅니다.

하나같이 거래처사람들 상무 욕을 하더군요..신뢰없는 사람이라고.....

제가 결재금을 거래처마다 취합을 해더니.

글쎄...

1억정도...

기가막혔습니다..

만일에...

상무가 튀기라도 하면 몽땅 죄없는 우리 사장님만

손해를 보게 되자나여...

한두번이 아니고 고민고민 하다가 사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

사장님게 그 내용을 보여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

담담하게......

받아드리더군요....어이가 없으시겠지만...

사장님도 이런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솔직히 이사실을 지금알아도 당장 그상무에게 얘기하기도 그렇고..

사장님은 동업하는 입장이라서...

일단 생각을 해보마..

하시면서....고맙다고 하시더군요....

사장님께서 가시고..

상무가 들어오던군요....

상무--"혹시 거래처에 전화했냐?"

나---"네..그냥 결재현황좀 알아보려구요,.."

상무-"니가 거기 왜 전화하냐" 니가 무슨 자격으로..어??"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상무--"혹시 사장님께서 알아보라고 하시드냐?"

나--"사장님께서 그런거 시키실분으로 보여요?제가 담당을 하고 있는 업무고~

        연말법인결산시에 필요할꺼가타서 미리자료만들어보려고요.."

상무-" 너제정신이냐..?어디서..니가 그런걸 물어보냐?"

나--"전 자격이 있는데 왜그러세요..사장님께 말씀안드렸으니까 걱정마요.."

상무...자신의 비리가 탄로나자...저에게 벌컥 화를 내면서 따지더군요,,

얼마나 쥐어 박고 싶던지..

저에게 때리려고 손을 올리다가 말더군요,,,,

전그때 이런생각을 했어요..

상무란 사람....우리 사장님이 문서에 무뇌한이라고 울 회사 명의로

자재 오만데서 끌어쓰고..사장님을 엄청 무시한거다.........

사실 제가 얼마나 밉겠어요..

이 상황이 끝나고~자기 혼자 씩씩 대면서 자기방으로 쾅하고 들어가 버리더군요.

그때...얼마나서러웠는지.......

그담부터 사장님께서 상무를 대하는 태도에 약간의 경계심이 보이더군요,.

법인 인감 카드랑 법인 도장.~

다 수거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관리를 한답니다..

이상무 그일있은후부터 저를 겁내고...

또 3층 울사무실에 있기보단..

2층 디자인 연구소에서 죽치고 앉아 놉니다...

원래 상무도 외근이 많아서~

매일 저혼자 밥먹고~

혼자 사무실 문열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시간이 6개월정도 계속 되다 보니~

저..

우울증 걸릴것 같습니다.

2층에 디자인 연구소가 있지만...

거기사람들..~

정을 주지 않고~..

사람들이 냉정합니다..

혹시나 상무때문에 우리 사장님이 피해를 보진 않을까?

걱정되고...

울사장님...저에게 넘넘 잘해주시고~

제가 여기 혼자 있는 시간이 맣이 있다보니>..

외로운걸 아셔셔 그런지..

여기이지역 자체가 좀 외지거든요..

버스도 잘안다니고..

글서 지각을 해도..

아무말씀안하시고 현장 사무실에 계시니까..

알고 있어도 얘기 안하시고~

회사에 정이 떨어지려고 하니..

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무단결근 요번주들어서 두번이나했는데..

사장님 그냥 전처럼 대해주시고...

차라리 뭐라하시면 좋겠는데....

그냥 답답합니다...

상무랑일도 그렇고~

사장님이 생각은 있으시지만..

제가 말단여사원 주제에..

왈가왈부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 임대료 40만원 전기세 7만원나갑니다...

경리사원이 전데..

모든 전반적인 업무자체가 따로 놀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건물 주인처남인 김팀장님께서 울사무실에 한번 올라오시더니.

전기세가 한달에 7만원

임대료가 40만원이라더군요.

그거 상무가 내는데 아직까지 3번지불하고

1년정도 밀렸답니다.....

제가 ......경리 자금담당을 하면...

무슨말이라도 드릴텐데..

급여 정산이나 그런건 제가 해도~

회사 통장 관리 자금관리는 사모님이 다하십니다..

사모님이 댁에 계신데.

한달에 한번 ..내야할 세금이랑 급여 정산해서 제가 사모님 멜을 보내드립니다..

솔직히 이것도 말도 안되고.....

참.....

임대료 전기세 밀리면 사장님 이미지만 실추되는 거잖아요...

제가 여기서 배우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한~상무에겐 배울것이 암것도 없고 사장님께선

사람은 엄청 조으신데.....

업무에 대해선 너무 모르시고.......

다 따로따로 있으니까....업무전체적인 흐름이 잡히지않고.....

배울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간섭하는 사람없고~

그래서 편하긴 엄청 편합니다...

출근도 늦어도 되고...

사장님께서 다배려해 주시고 하니까....

하지만 ...

매일 넓은 사무실에 혼자 지내야 한다는 막연한 외로움과 압박감이.......

저를 세상과 격리 시키는 것처럼........

답답하고

하루종일 있어도 할붙일 사람이 없고

같이 얼굴보고~

밥먹어줄 사람이 없으니......

외로움에 지쳐서 이젠 우울증이.....

저를 괴롭히려 합니다....

만사가 귀찮고......

또 여길 그만 둘까 고민도 많이 되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긴글을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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