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의 회사 동료와 그녀의 언니의 소개로 만났어요...
그 전에도 만날뻔 했지만 좀 마른 체형이라는 말에 제가 노 했었거든요...
그러고 몇 달이 지나 그래도 일단 함 만나보라는 말에 만나나 보자는 생각으로 첫 만남을....![]()
제가 주말에도 근무하는지라 회사 근처에서 퇴근시간에 맞추어...
퇴근하고 그날 따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라구요~~
약속 장소로 올라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데....
신랑 : 혹시 저...
저 : 아~~ 예... 안녕하세요...
이상하게 이 사람이구나 하는 필이 둘이 다 왔나 봐요...![]()
그렇게 우리는 같이 레스토랑으로 들어 갔지요...
앉아서 간단한 인사를 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이리 저리 이야기 하는중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생기는지???
이리 저리 이야기 하다 제 고향 이야기를 하던 중에 지금 신랑이랑
친하게 지내는 후배가 나의 초등 동창이며 대학교때 우리 반이었던 애가
오빠의 동생....![]()
첨만남부터 뭔가 인연이 아닐까 생각했다는...![]()
그러고 저녁을 먹고 가까이 공원이 있어 같이 우산을 나란히 쓰고 산책을 하고
잠깐의 드라이브도 하고....
우리는 그렇게 첫만남을 가졌답니다...
참 그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결혼이라는 걸 했네요...
언제나 그 첫만남일때의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서로 배려해 주고 조심스러워 하며.... 사랑이 담긴 눈으로 언제나 바라 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