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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욧중 ^^

스머프 |2005.08.15 11:34
조회 694 |추천 0

다욧에 관한 글이 많아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글 저글 클릭해봤는데

뭔놈의 광고글들이 이리 많은지 -_-

아마 제글 밑으로도 어김없이 광고성리플이 달리겠죠?

젠장.

난 그런거 안믿는다구 -_-ㅗㅗㅗㅗㅗ

 

태어나서 첨으로 다욧합니다.

이제까지 심각성을 몰랐걸랑요.

 

어? 살이 5킬로쪘네? 어? 또 5킬로쪘네?

옷이 안맞네?

허리가 아프네?

 

이러고 말았습죠.

 

전엔 옷가게가면 화장도 거의 안했으니 입어보라고

귀찮게구는 종업원언니가 너무 싫었는데

살이 찌기시작하니

상의는 원래 못입어보게 되어있다는 둥 -_-

이건 맞지도 않을거라는 둥. -_-

줴길.

 

백화점에가서 쎄일하는 옷을봐도

전부55싸이즈구 -_-

 

그럼에도 살빼야지~라고 입으로만

중얼거렸을뿐

살빼기위해 밥한숟갈 , 과자 한조각 덜 먹어본 적이 없는

나였죠.

 

엄마가 뚱보라고 구박해도 꿋꿋하게 버텨냈구요 ^^;

동생들이 구박해도 마찬가지였죠.

 

이런 제가 다욧을 시작하게 된 계기???

한번씩 ..가끔씩의 구박과 그로인한 창피함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루루 동시다발적으로 구박을 시작한거예요..ㅜㅜ

 

무거운것을 들어도 도와주는 사람하나없구..

(살찌기 시작하고 오히려 힘이 더 없어졌는데도말이죠 ㅜㅜ)

엄마는 내가 이렇게 살찔 줄은 몰랐다는 둥~

나 살빠지는게 소원이라는 둥~ 구박하고있는데

24년넘게 쭈욱 뚱뚱해 왔던 친구마져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다욧으로 올해 보통의 체격을 갖기시작한 후로

절 구박하기 시작했어요. 전 제가 말랐을때도 그애 뚱뚱하다고

갈군 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상처받을까봐요 ㅡ.ㅡ

(지 키에비례한 몸무게는 생각도 안하고 구박하더군요. 키가 154도 안되면서 -_-)

 

무엇보다 최근에 친해진 언니가 167의 키에도 s싸이즈만 입는것에.. ..(넘 부러웠음.)

 

그래서 홧김에 시작했죠..

 

근데 저한테 심각한 지병이 있걸랑요..

변비라는 -_-

것도 변비약먹어도 효과전혀없는

만성요 ㅜㅜ

가만 냅두면 10일에 1방울 ㅜㅜ

 

암튼 그래서인지 군것질 끊고 소식한지 40일이 다되어가는데

체중변화가 거의 없답니다. (처음 다욧시작했을땐 오히려 쪘었구요..)

5킬로빼서 50아래로 만드는게 목표였는데 ㅜㅜ

쉬울줄알았는데 쉬운 건 없네요.

 

운동요? 다들 밥 제대로 먹고 운동으로 빼라고 하죠.

 

근데 몇달전(다욧시작전)에 헬스다닌다고

등록했다가 돈만날리고 살은 더 찐 경험이 있어서요 . ㅜㅜ

회사일이나 그밖의 사정땜에 7일 나갔습니다 -_-

근데 웃긴건 그 7일때문에 식욕은 엄청 좋아졌다는거죠.

그때 한참 많이 먹어서 언니들이 놀랬었죠.

살이 4킬로 뿔었었습니다. -_-0

 

.

회사에선 앉아있어야해서 더 운동을 못하고..

그나마 주말엔 빨빨거리며 쏘다니는 편인데

저땜에 같이 다니는 사람이 앙상하게 말라가서

(전 변비땜에 하나두 안빠지는데)

미안해서 것도 못하겠더군요.

나이먹어서 혼자 시내돌아다니는게 청승이라고 믿는 저인지라 -_-

그래서 먹는걸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어제는 등산다녀왔음. 오랜만에 내려온 동생 끌고 -_-)

 

같은부서언니.

그렇게 독하게 안먹는데

살안빠지는거보라고..

포기하라고 구박하고..

 

그래도 포기안하렵니다.

 

내팔뚝의 3배나 되는 아마란스 방판사원 언니가

바르면 빠지는 약있다고

11만원이 넘는약을 사라고 꼬시고 있지만

저 꿋꿋하게 버티렵니다.

(지팔뚝이나 먼저빼고말하지 ~ 뻥안까고 팔뚝이 내 세배이고, 허벅지가 1.5배

배가 1.5배였습니다. -_-)

 

약먹고 빼는거.

주사맞고 빼는거..

약발라보는거.....

저도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나중에 후회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제스스로 못하면 뭔들 제힘으로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말입니다.

(뭐 사실 제가 월급이 200이상된다면야 해 볼 수도 ㅋㅋ)

 

암튼 전 지금 55이고(166.7)

앞으로 꼭 48~49까지 뺄 생각입니다.

변비가 심하니까

운동으로 뺄 상황이 안되니까(더찌니까..)

장기간으로 세워야 될 거같습니다.

11월 30일까지요 ㅜㅜ

 

 

오늘 저녁엔 다시마를 사러 가야겠어요..

저녁엔 오렌지 하나로 땜빵이었는데

오늘저녁은 다시마 두조각도 먹어주려구요..

(4일째 못가서요 ㅡ.ㅡ;;)

 

★27짜리 청바지를 입고

(골반이 커서 골반이 정말 날씬해야 가능하다눈)

★55싸이즈 옷을입고

(155안팎의 키인사람에겐 보통체격만 되어도 가능한 싸이즈지만 163넘어가면 날씬해야가능하다눈 )

★될 수있으면 48킬로의 몸무게를 만드는 것. (희망사항이라죠 ㅜㅜ)

(여자는 키가 140이든 180이든 무조건 48이하여야한다는 키 무지작은 여성 중의 일부와

대부분의 남성들의 상식에 맞추고자 -_-)

 

이게 제 올해 목표입니다.

 

 

 

원래 다른 중요한 목표가 있었는데(진로에관한 ㅡ.ㅡ)

요즘 하두 구박들을 해서

스트레스받아서

그일도 못하겠더라구요.

 

우선 빼고 시작하렵니다.

 

다들 홧팅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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