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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자 VS 편한여자

해석남과여 |2005.08.17 16:33
조회 102,560 |추천 1

얼마전 같이 사는 룸메이트 동생과 술한잔 하다가 얘기한 겁니다.

저는 키가 큰편이고 동생(친동생은 아니구요)은 키가 작은편이라 그런지

저는 키큰여자보다는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를 좋아합니다.

제가 눈이  낮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저도 물론 예쁘고 날씬한 여자 마다하지 않습니다만 

같이 있으면 재밌고 , 편한 여자가 좋습니다.

동생은 제가 본 남자중에 손꼽을 정도로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 남자 같습니다.

여자얘기도 많이 안하고 여자를 만나도 거의 동성처럼 친구로 만나고

저랑은  다르더라구요.

동생은 자기를 이끌어줄수 있는 연상이 좋데요.

그리고 안예쁘면 이성으로 안느껴지나 봅니다.

제가 얼마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다지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하는말이

'형은 좀 예쁜여자좀 만나랍니다'

왜냐고 물으니까

남녀가 만나다 보면 싫증도 나고 권태기도 느끼는데

보통 3개월.

여자가 예쁘면 그 위기때 참고 만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저도좀 공감을 했죠.

그럼 여자들도

능력없는 남자는 3개월 못갈까요?

아님 잘생기던가 ㅋㅋㅋ

그냥 편하게 올린거구요.

남성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여탕에 가봤더니, 전 남잡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이진구|2005.08.18 10:12
전 여자중에서 이쁘고 깜찍하고 귀엽고 섹시하고 지적이고 나랑친하면서 나랑 사귀지 않는것들을 가장 경멸합니다.
베플ㅎㅎㅎ|2005.08.17 17:48
여자들과 남자들이 이성을 대하는 기준이 틀리다는것은 알고게시겠죠? 그 동생분은 여자가 얼굴이 예쁘면 권태기 위기도 넘기는데 한 몫한다 했는데...대부분의 여자들은 외모도 외모지만..심적인 유대감을 극히 많이 봅니다..권태기가 되어 연인관계가 느슨해저도 극히 못헤어지거나 망설이는데는 그 남자와의 좋았던 추억이나 따뜻하고 가슴 포근했던 말 한마디..위안이 되주었던 순간순간 그 기억들..그런것들이 많이 영향을 주죠..사귀면서 남자친구의 외모는 그냥 익숙해집니다..못생겼음 못생긴데로..평범하면 평범한데로..특별한 외모 아니구선 그 얼굴을 보면서 매번 감탄하고 눈이 부셔 늘 첫눈에 반한듯..그리 만나지는 않죠....적어도 대부분 여자들은 그럽니다..남자들의 경제적 능력?..돈으로 인해 초라한 모습 많이만 안보인다면(평범 평범한 직장에 매달 수입이 있는..) 그 정도면 되지요...물론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나는 사이라면 금전적 능력은 서로 조금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남자든 ..여자든...
베플닉네임|2005.08.17 19:07
경험해 본 자만이 선택이 빠르죠... 예쁜 여자와 데이트를 해보지 못했다면 예쁜 여자에 미련이 있고 환상이 남아 있죠... 하지만 한번 된통 당한 사람들은 '얼굴값 하더라'이러면서 환상에서 좀 깨고 현실을 봅니다.... 반대로... 남자의 능력(돈, 등등)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들은 잘생긴 남자에 더욱 열광하고 순수한 사랑 많이 찾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남자의 능력에 길들여진 여자들은... 그 이후로는 항상 남자들 배경보게 마련이죠... 그래서 처녀 총각과... 유부녀 유부남이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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