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에게도 희망은 오겠죠

걱정 |2005.08.18 13:10
조회 1,141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런글 제가 올리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전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 지금 5살된 아들이 있는 주부입니다. 임신 6개월부터 저의 남편은 바람을 피웠지요 제 성격상 그만 둘수 없어 그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의 입에서 하는말이 남편과 여관간것은 수학여행 간거라고 생각해라네요 다시는 안하겠다고 각서까지 받았지만 종이조각밖에 안 되는군요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 그뒤로 몇명의 여자들과 바람이 났어요 다 노래방 보도 아니면 노래방 손님 저의 남편은 노래방에서 일을 해서 더욱 그런일이 잦아졌어요 3일전 노래방에 혼자가서 보도 아가씨 불러서 널았다는 사실을 안뒤에 더 충격적인 것을 들었습니다. 2달동안 성인 오락실에 가서 600만원 정도를 쓴것을요 그래서 전 어찌 해결해야할지 대화를 시도해보았지만 남편은 반성의 의미가 없었어요 결국 어제 술 먹고 들어와서 애기 앞에서 절 무참히 때리고 목을 조르고 칼까지 가져와서 위협을 했습니다. 전 빌었습니다.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단지 아이가 쳐다보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을 넘어가기위해서 빌었습니다. 결국 남편은 잠이 들었고 아이와 전 몰래 집을 나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목 조른게 뼈에 손상이 생겼다고 하고 얼굴 멍자국에 의사도 저보면서 이혼하라고 권유하시더군요 평생 그건 못 고친다고 전 그래서 오늘 이혼할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이때문에 참아야 했는데 이젠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는 이 남자와 절대 살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도 소리만 들으면 놀래서 숨고 합니다. 이 남자를 전 구속해야 할까요 아님 위자료포기하고 합의이혼을 해야 하나요 저에게 이런날이 올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후회 합니다. 그때 좀더 현명하게 서로 갈길을 갔어야 했는데 오늘 제 모습은 아주 초라합니다. 나에게도 언제가는 희망이 오겠죠 참는다는것은 아이에게 못할짓이라고 생각하는게 옳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 같은분이 계시다면  용기 내시라고 힘내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전 법을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살인미수까지 될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애기 아빠이기때문에 그냥 좋게 끝내야 할지 혼란스러워요 다들 더운날씨에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