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5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일부 이산가족의 화상상봉을 보면서...
남북이 교류. 화해 협력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는 하지만 왠지 뒷맛이 씁쓸한 것은 왜 일까요?
남북한 이산가족이 1천만 명, 남측에서만 이산가족 상봉 신청한 사람이
12만 명이나 된다하지요, 현재 방식대로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한다면 1년에 1만 명씩 상봉한다 해도 10년도 더 걸리며, 이산가족 1세대들은 매년 4~5천명이 사망하고 있다지요.
화상상봉 취지는 이러한 상봉의 한계점을 극복하기위한 방법으로 우리에
비상한 관심을 모았으나 이번 40가족의 상봉 장면을 보면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의 “상봉 장면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순수성, 진실성이 없이 정치 선전도구로? 냉전 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고 50여년의 깊은 골을 메우기에는 더 많은 이해와 정성 노력이 필요 하며”,
남북한 이념, 정치사상을 훌쩍 뛰어넘는 결단만 발휘해준다면 생이별의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나는 아픔은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나 혼자 독백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