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서 글을읽고 리플은 달아 봤지만
이렇게 제가 직접 글을 올리느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올리고자 하는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연휴전날인 2월16일 저녁에 마무리 할게 많아서 11시까지 일을 하다가
출출해 와이프보고 종로김밥에서 김밥두줄(야채,누드)만 사달라고 해서
먹은것이 화근이었죠..![]()
바로 퇴근하여
집으로 가서는 세배돈 줄것과 양가 부모님 용돈드릴것등 봉투 봉투 만들어 놓고
잠을 청했지요...
그런데 새벽 3~4시경 잠을깼는데 속이 답답하더니만 갑자기 오바이트를
시작하는데 생전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오바이트를 한적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설사도 지쳐서 쓰러질때까지 화장실을 오갔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그 이후에 낮12시까지 팔도 못움직이고 쓰러져 있다가
결국 가까운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죠...
거기서 간단한 응급조치로 속이 울렁거리고 그런증상이 좀 갈아 앉히고
전문의사가 없어 다른병원으로 다시 실려가서..
누워있는것도 힘든데 엑스레이를 5~6번 일어서라고 했는데
40평생 일어서는것이 죽는만큼 힘든지를 그때 처음알았지요![]()
피도뽑고 동맥에서도 뽑고 링거주사를 계속꽂고 모든검사가 왜 이리 힘든지..
연휴3일을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죽을고비(?) 를 넘기고
의사가 계속 안정가료해야 한다면서 입원을 계속 하라는것을 무릅쓰고
연휴가 끝난 다음날 오후에 (사무실에 일이 많아) 결국 퇴원했답니다
퇴원하고보니 차에 실어놓은 과일상자들이 날씨가 덥고 차속이 찜통이라
반 이상이 썩어 버렸지요!!!!ㅠㅠ.![]()
종로김밥 본사로 전화해서 이런상황을 알려줬더니
병원비가 얼마 나왔냐 영수증보내라고만 하고 구체적인 답변이 없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몰라
우리님들의 좋은답변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