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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모은2억

허무남 |2007.02.21 20:49
조회 3,145 |추천 0

32세 남입니다. 25살 취업해서 월급 80만원 박봉에서 시작해서

현재 연봉 4500 받고 있습니다. 월급으로 세후 300 조금 넘지요.

그동안 안놀고 안입고 안먹어서 모은 돈이 2억 조금 넘네요...

주식이다 아파트다 해서 억억하니깐 보잘것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저축으로 모으고 작년부터 펀드에서 쏠쏠한 수입을

먹고 있고 재테크 공부도 많이 해서 향후 5년안에 30평 아파트 한채는

무난히 마련할 것 같네요...

 

그런데 결혼을 약속한 여친은 검소한 제 생활태도와는 맞지 않네요.

회사 다닌지 꽤 되었건만...그동안 모아놓은 돈 0원..... 월급 100만원....

그렇다고 집에 내놓은 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서

다 써버렸다는군요... ㅠㅠ; 벌려놨으면 하나라도 제대로 하던가....

 

결혼하는데 집은 당연히 남자가 해와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요즘 남녀 같이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동안 왜 이리 나를 위해

한푼 쓰지 않았는지 후회가 듭니다...

 

데이트할때도 계산한번 안하던 여친한테 서운해서 얘기하면

자기는 남자들이 낸다는데 굳이 내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왜 이리 허전하고 서글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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