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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각광받는 팥빙수, 떡 등 한국음식들

어머 |2007.02.22 00:51
조회 891 |추천 0

최근 한국 음식들이 호주에서 새로운 '웰빙 음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사실 호주에선 이전에는 이곳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어 한국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호주에서는 다양한 한국 음식 전문점들이 크게 늘어나고 한국 음식들이 이곳 언론들에 의해 계속해서 '건강식'으로 호주에서는 널리 알려지고 있어 호주에서 한국 음식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호주 언론에 보도된 한국 팥빙수

 

호주 언론에 보도된 한국의 떡 

 

 (호주 언론에 보도된 한국 팥빙수를 직접 먹기 위해 한국 음식점을 찾은 호주 노부부)

 

 

 

 

(점심 식사로 한국 비빔밥을 즐겨 먹는다는 호주 직장인들) 

 

 

  

(한국 비빔밥을 'take away'하는 호주인) 

 

 

 

(지난 한국 음식 축제 행사장에서 한국 음식을 즐기는 호주인들) 

 

 (한국 음식을 즐기는 호주인들)

 

최근 가장 호주인 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음식은 바로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 음식의 선두주자인 비빔밥과 떡이며 심지어 최근에는 팥빙수 역시 호주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는 비빔밥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미국 다음으로 많이 보유한 호주에서 '건강 음식'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재 호주에서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간단한 점심 식사로 비빔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간단히 포장된 비빔밥이 이곳 젊은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애들레이드 시내 사무실이 모여 있는 다운 타운가 한 가운데에 위치한 한국 음식점 'the spot'이 만드는 '비빔밥'은 건강식을 선호하는 이곳 직장인들 사이에 현재 인기가 높다.

 

매일 이곳을 찾아 비빔밥을 먹는다는 공무원인 카렌 맥도널드 (43)씨는, "지난해 직장 동료들이 비빔밥이 채소와 밥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고 추천해 그 후 일주일에 2-3번 점심 식사로 비빔밥을 먹고 있다며 맛도 고소해 주변 친구들에게 비빔밥을 다이어트 음식으로 자신도 현제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곳 호주에서 비빔밥의 인기는 나이 어린 호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데 고등학생인 '루크 이스트맨 (18)'는 "지난해 개최된 한국 음식 축제에서 비빔밥을 처음 먹어 본, 이후로 맛도 고소하고 소화도 잘돼 친구들과 비빔밥을 요즘 즐겨 먹고 있다며 비빔밥이 다른 동남아시아 음식들보다 향이 진하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한국의 떡' 역시 호주에서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인 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시드니에서는 현제 많은 호주인 들이 '한국의 떡'을 케이크 대신 찾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한국의 떡이 크게 유행하자, 최근 이곳 유력지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의 떡을 그 제조법과 그 원산지까지 자세히 소개하며 시드니 이스트우드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한 한인 교포를 소개하기까지 했다.

 

이 신문은 떡이 제조되는 과정을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며, "떡이 호주인 들에게 크게 인기가 있어 그 날 만들어진 떡들은 대부분 다 팔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남호주에서 발간되는 에드버타이져 역시 지난 6일자 신문에 '한국의 팥빙수'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며, "그 동안 호주의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호평했다.

 

신문은 아이스크림과 팥을 섞는 방식을 매우 흥미 있게 다루었는데, 현재 남호주 시내에서 팥빙수를 팔고 있는 한인 레스토랑을 이 신문은 비교적 자세히 소개까지했다.

 

신문을 본 후, 그 다음날 바로 팥빙수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노부부 알렌과 조이스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팥빙수의 맛이 매우 달콤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아이스크림 안에 팥이 있어 그런 맛이 난다는 것을 종업원들에게 물어서 알았다며 팥빙수가 그 동안 호주에서 먹어 본, 다른 아이스크림들과 비교해 더욱 고소한 맛이 나고, 얼음 조각이 그 속에 있어 먹은 후, 더욱 시원한 맛이 입에 감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호주에선 예전에 호주에 알려진 한국 음식이 단지 ‘갈비와 불고기’였던데 반해 지금은 비빔밥과 떡 심지어 팥빙수까지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일반 호주인들은 물론 이곳 언론에까지 소개되자, 앞으로 더 많은 호주인 들이 한국 음식들을 찾을 전망인데, 이곳 교포 사회 역시 앞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음식들을 호주인 들에게 알릴 예정이라 현재 호주에서 한국 음식은 더욱 크게 각광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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