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인 학생입니다
다름아닌 좋아하는 누나가있는데요
저는 학원을 재수학원 오후반을 다니는데요 (개학하면 아침엔 학교갔다가 끝나고 재수학원
갑니다)
거기에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저보다 1살 연상인데요
너무 좋습니다
그 누나는 여자들끼리 어울리고 저는 남자(형)들끼리 어울렸는데 (거의 다들 1살연상들 저
만 막내에요 한명 고1때 자퇴하고 다니는 애빼고)
요즘들어 누나들하고 더 잘 어울립니다
근데 그러다가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그누나랑 얘기는 하고 그러지만 (제 얘기듣고 잘
웃어주고 나보고 데게 재밌다고 그래써요) 따로 얘기는 거의 안해밨고 그랬거든요
학원에서도 누나들끼리 대화하다가 제가 가끔 끼고 그러는게 전부고요 (그냥 농담 좀식 툭
툭)
가끔 집에 누나들 다 같이 갈때 같이가긴 하지만 (다른 누나들이 먼저가서 그누나랑 두번정
도 둘이만 갔어요.)
그떄도 말은 하긴 해도 (잘 웃어주긴 하는데) 좀 실수한거 같고..
근데 그누나보단 대하같은거 다른 누나들이랑랑 더 많이했어요 다른누나들이랑 밥이나 같이
집에 갈일이 더 많고 그래서요
(근데 한가지 좋은점은 다른 누나들 대부분은 절 데게동생으로 보는데 그누나는 절 그케 동
생으로 안봐요. 자기를 누나라고 칭한적도 함두 없고요 친구처럼 대하는거 가타요.)
근데 그 누나한테만 말걸고 싶어도 다른 누나들이 내가 좋아하는거 알까봐 말도 못걸고
좋아하는거 티도 못내고요 주말같은때에 둘이 만나자고 할수도 없어요 공부때문도 있지만
다른 누나들땜씨...
아 참고로 저희학원은 이상해서 저빼고는 남자 여자들이 거의 나눠져있어서 같이 얘기도 잘
안해요
좀 소수거든요 오후반이라서..
근데 이제 수능 3개월 남았는데
그누나때문에 공부가 잘 안돼네요
그동안 쭉 잘해왔는데...
그누나가 저랑 얘기한지 얼만 안돼서 제가 가방이 찢어지고 그래서 저한테 가방을 선물했거
든요 쓰던거요
글서 제가 몇일전에 그 누나한테 그냥 지나가다가 작은 선물을 줬거든요 머리삔같은거
근데 자기 친구애한테 어울릴꺼 같다고 다른 누나한테 줬어요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말해서 기분은 안상했지만 그냥 좀 저 싫어하는거 같고 그래서 계속
생각나고 그래요 ㅠㅠ
제가 문자 보내도 (가끔 누나가 먼저 보내기도 하지만) 거의 누나쪽에서 끊기거든요 2~4번
주고바따가...
(저는 근데 문자보낼때도 막 너무 보내면 귀차나하지 않을까 고심해서--; 3월달부터 짐까지
제가 먼저 보낸건 10번 조금넘을 정도도 거의 안보냈어요 그리고 다른 누나들이 제가 그누
나한테만 문자 보내는거 알고 좋아하는거 들킬까봐 ㅠㅠ 옛날에 누구 좋아하는거 주위 사람
들이 다 알아서 피본 경우가 있어서ㅠㅠ)
그누나는 사귀는 사람이 없는건 같은데..
근데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요
(몇일전에 우리 학원 어떤 형이 학원을 안나왔거든요. 근데 그 날 같이 밥먹는데 계속 걱정
하더라고요 그형이 혹시 아픈건 아닐까 일케요)
근데 자기 관리같은건 잘하는거 같아서 11월때까지는 많은걸 포기하고 공부하는 누나긴 한
데...
수능볼때까지 어케해야대고 수능보고난 후에 어케해야할까요..
고백하고 싶어도 고백실패하면 다른 친한 누나들하고도 다 이상하케 되버릴까봐 못하겠고요
ㅠㅠ
글구 그 누나가 예전에 스토킹당한 경험이 몇번 있어서 (이쁘거든요.. )
고백 실패하면 계속 좋다고 따라다닐수도 없을꺼 같아요
스토커처럼 보이면 그 누나 또 불안할테니깐요..ㅠㅠ 고백실패하면 끝내야만대겠죠
사실 고민도 이닌게 결론은 이미 있으니 ㅠㅠ 그냥 저도 공부만 열심히 하고 그래야 하는거
밖에 없죠.. ㅠㅠ 근데 그냥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다 털어놓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