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의 첫 주말의 문을 열었습니다.
어제는 늦게 항구를 찾은 도심의 친구들 하고 지나친
음주 가무도 있었습니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친구들이었지만, 또한 한가지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어떤친구는 초등학교 친구, 또 어떤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
그리고 대학교때 만난 이웃학교 동아리 친구들.....
이젠 그화려하던 웃음도 개그도 뒤로한 채 어느새 얼굴엔
삶의 평행선이 하나둘 놓여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늦은 시각 탓도 있었지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아이걱정,
남편의 분위기 살피기에 여염이 없던 친구들을 보며 입가에 부러움의 웃음이
번졌습니다.그리고 새삼 그친구들의 가족들에게 감사했습니다.
힘든일을 겪은 와이프 친구를 위해 기꺼이 하루를 희생 해주었다는 그 사실을..........
정말 고맙다고, 감사했다고, 한번쯤은 이글을 발견 해주면 ,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이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일은 부모님이 계시는 안성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조금은 힘들고 귀찮아서 이번 벌초는 먼친척분에게 의존을 했는데
내게보여준 친구들, 그들의 남편과아이들의 사랑이 내겐
더할수 없는 커다란 재산이요 행복이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꽉 닫혀 있던 마음도 활짝 열고 여기저기 인사도
다닐겁니다.아마도 저에게 더 없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사랑을 한바구니 담아 주실것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아주 평범하지만 지키기힘든, 하지만 조금씩,조금씩 다가가보렵니다.
보이지않는, 표현하지 못하는 내마음이 상처를 줄수있습니다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