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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란거.. 참.. 힘드네요..ㅠㅠ

씨불딱. |2005.09.04 01:21
조회 551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4살 먹은 건장한 청년입니다.^^

 

3달전. 전 여자친구가 생겼답니다.

 

제 여자 친구는요.~

 

초등학교 동창인데 제가 모임을 하나 가지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구요.

 

장난으로 만나서 장난으로 헤어지는 편하디 편한 친구였습니다. 한번 만나고 두번만나고. .. 그러다가.

 

그친구가... 어느순간.. 절 부르는 호칭이 달라지더니.. 호칭이...신랑에 까지 이르러 

 

제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한참 화내던 시절 어느날 새벽에.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절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었다고....지난 6개월 동안 자기 나름대로 저한테.. 작업을 해 왔다고 하더군

 

요. 장난만 치던 친구가 이렇게 나오니..참 당황스럽기도 하고..예 그랬습니다.

 

사귀기 전 친구일 때..얘가 요리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정말 깜~짝을 놀랬죠..

 

82년 생 나이에 .. 그렇게 하는애는 거의 없거든요. 돼지고기 양념 잡채 카레맛 북어국 ..

 

완전 엄마 같았어요..ㅋ 제 여자친구의 그런모습에 끌려 사귀게 되었습니다...

 

좋았습니다..정말 좋았어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다 ~ 챙겨주는 여자친구..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한가지 문제가 되는게 .. 저는 학생이구 제 여자친구는 유통 쪽에서 일하는 직장인이거든요..

 

만나면 돈 쓰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구..제 여자친구가 다~~쓰니까..부담이 안될수가 없더라구요..

 

내 돈 없으니까 막 쓰지는 말자. 아껴쓰자라고 말하고 싶은데.. 말은 안나오고.. 짜증만 나와서..

 

괜히 싸우고..그렇게 되다가..한번 두번...크게 싸우다가.. 지금은... 헤어질 위기까지 왔습니다.

 

헤어지기 싫거든요.. 학생이 직장인과 만나는 노하우 뭐 이런거 있나요.??

 

하이튼...20살 넘구 처음 연애를 해보는데... 참 어렵습니다..

 

어떤게 옳고 어떤게 그른것인지.. 판단도 안서구요.

 

어떻게 해주는게 여자 친구한테 잘 하는것인지....

 

저도 이제.. 여자친구한테.. 투정 보다도 ....

 

다시..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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