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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고싶어요

힘들어요 |2005.09.04 07:20
조회 41,585 |추천 0

전 21살의 여자랍니다..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알게 되어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툭하고 욕하고 화내고짜증내고..거기다 깡소주를 많이 마시는데..

그럴때면 항상 화살은 저한테 돌아오죠..

때리고...각목으로도 맞아보고..싸대기로도.발로도체이고..

그래서 전 도저히 못 사귀겠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럴때마다 칼로 들고와서 그럼 자기랑 가치 죽자는 겁니다..

무서워서 미안하다고...하고,,사귀고..

그렇게 반복적인 생활이 되었고...

벌써 300일이 되어오는군요..

이번에 또 사건은 터졌는데...

저 많이 맞은 관계로 실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때리더군요...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그럼 흥신소에 의뢰해서 절 잡아들인다는 겁니다..

자기 감옥가는건 두렵지 않다고.,몇번 갔다 왓따고,,,

전 몰랐습니다..감쪽같이 속아서 사귀었으니깐요..

그러더니 하루는 그러더군요...

내 약점을 잡고 있으니 그걸 인터넷에랑 길거리에 마구 유포한다고..

그 약점이란건,,,자기가 제 누드를 찍었습니다..

전 물론 싫다고 안간힘을 썼고..그럴때마다 두들겨 맞고..

하물며...정말 싫어하는데 해야만했던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일단 가족들한테 보여주겠다고..

저 가만히 안둔다고..두고보라고...하면서...

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그쪽 부모한테 말해두 안통할꺼 같더군요..

그 사람이 그집을 휘어잡더군요...

아버지한테도 성함 한부로 부르고.,,욕하고..

얼마전 그것도 알았고...

정말 하루하루 지옥같아요...

언제 그 사진 유포할지도 모르겠고..언제 집에 닥쳐서 행패부릴지도 모르고..

저 그사람 아이도 지웠어요..물론 원치않은...정말...하기싫었던 ..

그 사람이 무서워서....하자는 대로 했으니깐요..

그리고 지금도 왠지 불안해요...

이번에도 임신이면 도망가서 살자고 했으니깐요.

전 싫어요...임신 안되었음 하는 바램이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이 ...자살이..... 두렵지만 이보다 더 두려울까요??

 

  이남자에게 줘야 할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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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5.09.05 12:50
신고하세요.. 자살을 생각하실 정도로 힘겨우실텐데.. 도움을 청하세요.. 그놈이 겁줄때마다 저자세로 나오고 혼자해결할려고 하니깐 더 믿고 그런면도 클거에요.. 괴롭힐때마다 그 넘이 질려버리도록 신고하고 도움청하세요.. 협박에 굴하지 말고 님한테 손 못대게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베플좆같은새끼|2005.09.06 11:31
일단 경험자로써 말씀드려요 . 차마 욕이 나와서 .. 어우.. 근데요.. 님 저랑 동갑이신데요 . 겁먹지마세요 저는 그일을 고2때 당했거든요? 대충보니 저랑 똑같은데.. 그거 사진 뿌린다고해서 절대 사진못뿌려요 ㅋ 웃겨 아주 . 저도 그랬어요 맨날 협박하고 욕먹고 밤새 울면서 전화에 절절매고.. 학교가서 맨날울고.. 그랬는데요 절대 사진 못올립니다. 그리고 저도 무서워서 그사람이 하자는대로 다했는데요.. 별거아닙니다.. 뭐 집안을 들이닥쳐? 쓰레기에 싸먹어도 쉬언찮을놈.. 부모님있는 집안에 들이닥치면... 아마 개패듯이 패서 집밖에 못나가게 할겁니다..아마... 그리고 뭐 신고하면 감방간다구요? 저도 그소리 100만번 들었는데 그런새끼들 오히려 막상 신고한다고하면 존내 겁먹고.. 그러더군요.. 현명하게 도도하게 연락끈어버리고요.. 그럼 자연히 아무런 일없던듯.. 개무시하고.. 오히려 님이 더 무서워하면 더 그자식 웃으면서 계속 협박할겁니다. 저도 당행서 알아요 얼마나 무서운지.. 저는... 그렇게.. 막 제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했다가.. 다른남자 사겨버렸다고했더니.. 알아서 꺼지고 마음접던데요? 인간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모아놓아야해요 . 님 어서 힘내시고 절대 약한모습 보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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