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유부남들이 말은 어쩜 그리 잘하는지... 그동안 불륜드라마에 나왔던 유부남들이 조강지처를 두번 죽이는 말들을 한번 모아봤어요.
푸른안개 2001 (3자 대면 상황)
이요원이 23살, 이경영이 46살로 딱 2배 23살 차이고 조강지처인 김미숙은 이경영보다 연상~
이요원 : 그렇지만 ...언니한테 이런 경우 닥치지 않았다구 함부로 말하지 마. 내가 작정하구 가정 있는 남자 유혹한 것두 아니구.세상에 태어나 처음 사랑한 남자가 운나쁘게두...불행하게두 유부남이었던 거 뿐야. 김미숙 : (이요원의 뺨을 치면서 소리지른다)내가 그따위 말 들으려구 이렇게 참구 있는 줄 알어?
나랑 헤어져 그 기집애랑 살구 싶어서? 어림없어.
당신 내 옆에서 한 발자국도 못 가. 내 옆에서 늙어 죽어. 이경영 : 이 나이까지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내 존재두 모른 채 숨가쁘게 달려 왔어 어느 날 아침, 눈뜨고 일어나 거울을 보니까 머리엔 백발이 성성해 있구. 인생이란게 참 덧없는 거더라구. 멈춰서서 돌아보니까, 내가 성공이라구 믿었던 것들이 행복이라구 믿었던 것들이....부질없었어. 세상엔 누구 눈치보지 않구...자기 의지루 사는 삶두 있다는 거 아니겠어? 같이 사는게 다가 아니기 때문에 하구 싶어두 그렇게 못하는 거지.
김미숙 : 그렇지만 니가 사랑이라구 믿구 있는 건 진짜 사랑이 아냐. 한 순간의 유희구 장난일 뿐이야. 넌 영원히 젊을 수 있을 거 같니? 나두 한 때는 너처럼 젊구 아름다운 시절 있었어. 윤사장(이경영)이 탐내고 있는 그 젊음 .. 길지 않아. 젊음이라는 무기...너처럼 함부로 쓰라구 있는 거 아냐. 이경영: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한텐 대답할 말 없어.. 난 단지 한여잘 사랑했고 그 사랑으로 인해 내 자신을 찾은 것 뿐. 변명하구 싶지도 않아. 그앨 사랑한것도 더없이 소중했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내 자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건 그건...사랑이 남긴 선물이었어.
이경영(사장), 이요원(에어로빅 강사), 김미숙(사장부인)
고백 2002
원미연과 유인촌은 대학동기, 그러니까 동갑.
원미연은 대학교때 유인촌의 아이를 지웠기 때문에 불임이 되었음.
바람남 유인촌의 대사
"난 당신하고 자면서 한 번도 감흥을 느껴본 적이 없어."
"그 여잔 나를 남자로 느끼게 해"
"난 네 다리에 난 털이 싫어" (자기의 어디가 싫냐고 묻는 아내, 원미경 에게)
"“거두절미하고 말할게. 이혼해줘. 내가 지금 분명히 알고 있는 건 두 가지 뿐이야. 하나는 당신을 더 이상 속이고 싶지 않다는 것, 또 하나는 영주(정선경)와도 헤어질 수 없다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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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건축가), 정선경(연극배우), 원미경(의사)
장미빛 인생 2005
최진실은 손현주보다 3살 연상
바람핀 손현주의 대사
"넌 여자 같지도 않아"
"우리 가족이지? 가족끼리는 이러는 거 아니야" (잠자리를 거부하며)
"너 나 많이 먹어라" (최진실이 손현주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놓겠다고 보낸 편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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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은행원), 조은숙(은행원), 최진실(가정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