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일어날줄이야...
아들..스물다섯 공익근무
일년전에는 제 에미인 저를 사정없이 구타를하여서 입원 치료했었고
며칠전엔 드디여 아버지를...
눈두덩이가 시커멓게 변한 남편을보니 이노릇을 어찌수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분하기도하고...아들 교육을 정말 잘못시켰나보다..라고 자책도하지만
남편이 술주정뱅이도 아니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다니는 사람도 아니요
공무원 정년퇴직을했지만 그래도 놀지않고 무엇인가 해보려고 월급을 조금받으면서까지
직장일을 착실히 하는사람이지요.
아들넘이 제 아버지의 성실한 면만 닮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등학교를4년이나 학교를 옮겨가면서까지 다녔건만 결국 졸업4개월여 남겨놓고 자퇴를 하여서
군대를 안가고 공익으로 빠졌지요.
평소에는 얌전하고 내성적인 성격
하지만 어떤일이 자기마음대로 되지않을때 라든가 자기를 누가 간섭하려한다던가 하면 폭언은 물론
폭력까지 일삼는걸 어떻게하면 자제를하고 참을성을 길러줄까...노력을 다방면으로 해봤어요.
어찌보면 그런아들한테는 한없는 너그러움을 가지고 참아주고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그랬어야 하는건데 저는 그랬어도 아이아버지는 그정도까지는 못했어요.
그져 평범한 직장다니고 성실하고 별 말이 없는 무뚝뚝한 사람, 말을 조리있게 하지못하는 사람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 아빠들 50~60세가 된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일어난날도 밤마다 컴퓨터로 게임에 몰두해있는 아들을 지나치는 말로 뭐라했답니다.
오락을 하는것도 좋지만 밤에는 잠자고 낮에좀 할수없냐고...
대짜고짜 하는말이 "c팔 이넘의 컴퓨터를 때려부스던지 $%@#$.....
기가막힌 아버지.."너 뭐라고했어~ 다시말해봐...!!
그랬더니 "내가 뭐 잘못말했냐며 언성을 높이면서 아버지한테 달려드는거였어요.
그러더니 아버지한테 욕설을 퍼붇는데....쌍시옷이 들어가는 욕을 아버지한테 하는거예요.
그러면서 밖으로 튀쳐나가는걸 아버지가 쫓아가는데...내가 아버지를 말려서 거리가 멀어지니까
하는말이..쫓아올래면 쫓아와봐~c팔넘아~...그러면서 길거리 주위에있는 병 등등 집어서 아버지한테 던지는데....정말 기가막히더라구요~
자기가 25살인데 누가 자기한테 뭐라하냐면서....어렸을때는 힘이없어서 말을 들었지만 지금은 않그렇다나...
아버지를 진정시켜서 이층 방에 들어가고
저는 아들넘을 타일렀어요. 그랬더니 자기짐을 좀 챙겨다 달라하더군요.
그래서 아들짐을 챙기러 이층에 올라가서 짐을챙기고 있는데...
느닷없이 현관문이 열리면서 아버지한테 마포걸래를 가지고 어딘가를 치면서 덤벼드는 거였어요.
60대 아버지가 팔팔한 20대 녀석을 제압을 못하더군요.
무엇으로 맞았는지 얼굴이 피멍이들고 다리를 절룩거리는 남편...
순간 저와 남편은 아들을 꽉 붙잡고....그 순간 두사람중에 누가 놓으면 아버지는 또 폭행을 당하겠더라구요...소란이 이어져서 이웃에 아저씨 내외가 들어와서 말려 진정이 되었고
파출소로 연행되어 지금 경창서에 있답니다.
아버지는 이번만큼은 절대로 용서를 해주면 않된다하네요.
작년에 제가 맞고 정신을 잃었을때...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때도 기물을 파괴하고 난동을부려 뭐라하면 폭력을쓸거같아서 이웃집 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느새 나를 무엇으로때렸는지 뒤통수 깨지고 안면이 울룩불룩 피멍들고...
감사한게 살인자 아들을 않만들려고 나를 살려주셨구나...그져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그녀석이 술을 먹는것도 아니요 마약을하는것도 아니요....그져 멀쩡한 녀석인데 사회에 왜그리 반감을 갖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보다 가정환경이 못한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자기의 멀쩡한 육체로 사회에 도움은 못될지언정...이녀석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느가정의 어두운 일면을 보여드린것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