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부들.. 단기 복무하는 간부들의 삶....
대부분 방만하게 살아가는 것들을 많이 봤습니다..
젊은 나이에 고정적인 일정액의 수입이 있다는 것과..
격오지에 부모형제 두고 떨어져 산다는 것 자체가 소비를 방만하게 만드는듯 싶습니다.
밤마다 야식시켜먹고 주말이면 시내나가 펑펑쓰고..
소위, 중위들 보면 운동복도 죄다 최고급만 입고.. 매일 택배 오고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제가 본 어떤 (단기)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 역시 짧은 군생활 가운데 저축하고 생활 모범적으로 하고 정말 모범이 되는 군인이었죠.
결국엔 텔레비젼에도 나오고 전역까지 미뤄가며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전역했습니다..
늘 인간답게 따스하게 대해주시는 분이었는데...
그분이 전역할때 아마 5천만원인가 모아서 나가서 모두가 경악했던 일이 있습니다.
아마 그분이 님이 말씀하셨듯 그렇게 사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군대 있을때 정말 돈모으기 좋은 기회일것 같습니다.
비록 박봉일지라도 싸게 물건 구입할 수 있고..
그리고 숙식 제공되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젊고 생각이 얕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유혹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