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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채비 없다구???

황당~ |2005.09.20 20:47
조회 855 |추천 0

11월에 결혼 예정입니다.

그러나 10월부터 서울 근무라 지금 예단을 보냈거든요~

집 구하는데, 돈이 모자라서 저희 부모님이 2천만원 해주셨어요~

그러는 바람에 저희도 예상치 못한 돈이 나가서 예단비를 어찌할까 하던 중에

어머님이 간단히 , 간소히 하자고 하셔서.. 500 넣어 보냈습니다.

근데... 제 예물이나 한복, 꾸밈비 하라고 500 주시고는 봉채비를 말씀 안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오빠가 우리집에 보낼 봉채비는 어떡하시냐고 하니까 남자쪽에선 신부한테

예단 안 보내는거라고 하시는 거예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저희는 땅파서 저 시집 보냅니까?

집값을 2천이나 보탰는데, 그것도 모자라 우리 엄마,아빠, 동생 옷이나 친지들 옷값도

저희가 내야 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분명, 제가 오빠한테 예단비는 어떤것이고, 봉채비는 어떤것이다라고 설명을 했고

꾸밈비도 설명을 했었죠.....

참...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님도 인터넷상을 보셨는지, 그런게 있는 줄 몰랐다며 500중에서

300을 주시는거예요~

안 받고 오자니 울 부모님이 걸려서 어쩔수 없이 받았어요~

근데, 그거 받고 어찌나 맘이 불편한지 모르겠어요....ㅠ.ㅠ

오빠 누나도 그런거 있냐면서 몰랐다고 하시고.... 불편한 맘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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