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는 불쾌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냥 후배다 신경쓸 필요 없다고 하는데
저는 굉장히 불쾌하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전부터 남편이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주었거든요. 제가 몇번을 쪽지받는 거 불쾌하도 했는데 이번에 또 온거에요. (사실 쪽지는 대부분 비밀얘기 아니에요?)그래서 왜 확실히 얘기하지 않냐 했죠. 남편이 후배의 방명록에 남겼더군요. 쪽지보다 방명록에 남겨달라는 식으로.. 그런데..계속 쪽지로 소식을 전하더라구요. 급기야 추석 잘 보내라는 쪽지가 또 온거에요. 남편의 싸*월*를 통해서 제가 답장을 보냈죠. 불쾌하다. 쪽지를 남편한테 안보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오늘 남편한테 그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다는군요. 자기가 무슨 잘못했느냐?(남편은 '선배 마누라한테 감시받고 살아요?"'란 느낌이었다더군요.) 근데 전 사실 그 후배가 내가 기분나쁘다는 걸 모르니까-이건 남편의 잘못이죠. 확실히 의사표현을 하지 않은것이니까요-(사실 대부분의 여자분들 남편이 이런 쪽지받으면 기분나쁘지 않나요?)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급기야는 그렇게 쪽지를 보낸거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여후배로부터 받은 쪽지에 여러분의 기분은 어떨 것 같아요? 1.아주 불쾌 2.불쾌 3.조금 불쾌 4.무덤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