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ㅎㅏ..
오늘 아침 아직 올라온 글이 없군요.
근데 전 글쓰는 게 느려서 오늘도 1등은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 ^
어제 제 글 리플에.. 저보구 가끔 너무하다고 하신분이 계셨죠..
상황을 너무 확대해석하신것 같아서
처음 리플에 전 나름대로 변명도 하고 상처받았다며 그냥 웃으면서 넘기려고 했는데..
나중에 이기적이라는 리플까지 또 다셨죠..
정말 일기 그만 써야하나 생각도 했답니다..(소심한 A형이죠 -_ㅠ)
근데 저녁때 규니마눌님께서 달래(?)주시는 바람에 아직은 더 꿋꿋이 버텨보렵니다 ㅋㅋ
제가 이기적으로 보이셨나요..?
제가 철이 좀 없을 수도 있어요.. 욱하는 성질도 꽤 있구요..
그래서 닉넴도 불량주부 잖아요.
근데요..
여기에 다 쓰진 못했지만 이래뵈도 저 울 신랑한테 잘하려고 노력도 꽤 한답니다.
우리 신랑 저녁 때 오면 없는(?) 힘으로 어깨도 주물러 주고~ 다리도 주물러 주구요 발맛사지도 해주구요..
(네... 사실은 남는 힘으로 합니다 -_ㅠ)
밥먹고 손톱발톱만 키우는지
엄청 빨리 자라는 울 신랑 손톱발톱도 제가 동그랗고 이쁘게 다 깎아 주구요..
아침밥도 꼭 챙겨주려고 하고 생선도 잘 못 바르는 울 신랑 위해서 생선 가시도 일일이 발라 얹어주구요..
설겆이 하다가도 출근하는거 보면 꼭 배웅도 하구요..
울신랑 기분 좋게 들어오라구 집도 깔끔하게 청소도 해놓구요..
저녁땐 갖은 애교로 옆에 붙어서 애교도 떨어주고요~
하하..
남들도 다 하는 거라구요??
네 알아요.. 그래서 저도 남들만큼은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제가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렇지.. 금방 풀리고 뒤끝이 없어서 좋다고 울 신랑도 인정 했구요..-_ㅠ
어젠 정말 상처받았지만.. 오늘은 또 이렇게 일어섰네요 ㅎㅎ
안좋은 일은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제 머리가 나쁜건가요 ㅋㅋ![]()
우리 신랑 요즘 제걱정을 많이 한답니다.
아픈데가 있어서 약도 먹고 있고.. 또 하나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거죠-_-;;
전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머리카락은 원래 많이 빠졌고 내 머리카락 길이가 오빠것의 열배쯤 되니까 열배쯤 더보이는게 당연하다~ 고요 ㅎㅎ
근데도 울신랑은 걱정이 되나봐요..
어제도 머리 쓰다듬어 주다가 그럽니다.
"우리 **이 머리가 이게 뭐야.. 머리속이 휑~ 하잖아~ 운동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대머리 되면 어떻해~~~
"
농담처럼 웃으면서 말하지만 정말 걱정하더군요..![]()
저도 심각해졌답니다.. 그래서 말했죠..
"나 '난다毛' 함 발라볼까??"
ㅋㅋㅋ![]()
![]()
![]()
우리부부 둘다 뽀뽀를 되게 좋아합니다~ 키스말구 뽀뽀요~ (물론 키스도 좋지만
)
(예전 보리여인님 글이 생각나네요 ^ ^.. 보리여인님 몸은 괜찮아 지셨는지.. )
그냥 티비 보다가도 얘기하다가도 자기전에도 뽀뽀~ 쪽~쪽~ 일상생활이죠![]()
가만히 말없이 그냥 '통하여서~' 쪽쪽~ 할때도 있지만
가끔 둘중 한명이 먼저 "뽀뽀~" 이렇게 요구(?)할때도 있구요ㅎㅎ
"뽀뽀~"
"
쪽~"
"한번더~"
"
쪽~"
"또"
"쪽~
"
"또~"
"쪽~
"
"또~~"
"쪽~
"
"또또또또또.. 자동~"
"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쪽~~![]()
![]()
![]()
![]()
![]()
![]()
~~"
![]()
![]()
![]()
뭐 이런거죠~ ![]()
아 엊그제 추적60분인가? 컴터 오래하지 말라는.. 그거 보구 울신랑 또 잔소리 시작합니다.
"맨날 쪼그려 앉아서 컴터하지마~ 정 하고 싶음 30분이나 한시간마다 스트레칭 해주고..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컴터하면 혼내줄거야~!!"
제가 뭐라고 말했게요??
"네 오빠~"
ㅋㅋㅋ 요즘 이거 재미 붙였어요..
웃*사 중에 "버려" 코너에서 그러잖아요 "네 형~" ![]()
뭐라고 한참 잔소리 할때 "네 오빠~" 이렇게 대답하면 울신랑 어이가 없는지 웃고 말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그래서 오늘부터는 컴터 좀 줄여서 하기로 했어요 -_ㅠ
신방님들 글도 보구 리플도 달고 신방친구들이랑 동생들이랑 얘기도 해야하고 나 바쁜데-_-
짧고 굵게 해야겠어요 ㅋㅋㅋ
울님들~
오늘도 날씨가 참 좋아요~
졸지 마시고 ^ ^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