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읽어보기만 하다 어제는 드디어 내가 폭발을 했다.
싸우질 수십차례.......
그래서 여기에 나도 글을 한번 띄워보네요.
남편은 낚시에 빠져산지 벌써 5년정도로 날이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
주말엔 낚시로 집을 떠나고 바다낚시를 가기때문에 항상 토요일날 밤 에 나가면 그 다음날 오후에
들어오는 일상사.
그리고 평일엔 낚시동호회 모임 친구들이 항상모이는 낚시방 아님 한사람의 사업장으로
모두들 모이러 나간다.
저녁 먹고있으면 왜 안오냐는 전화소리에 난 밥맛이 떨어져버릴정도이다.
저녁먹기가 바쁘게 나가면 11시 아님 12시 정도가 되어야 들어온다.
정말 미치겠다.주말엔 내 친구들 사이에 주말 과부로 소문나있고
평일엔 항상 남편늦게들어오는 사람으로...
남편 공무원이라 일찍 퇴근해오면 그렇게 나가는데
싸울때면 그런다 나는 그렇게 집이 싫으냐고.
자기 혼자 즐겁고 재밌자고 애들이랑 나는 항상 뒷전에서
들어오기만 기다리는 사람이냐고....항상 돌아오는말 왜 이해를 못하냐고 그런다.
내가 정말 어떻게해야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바람난거아니냐지만 그건 아니다.
낚시가계에 언니도 알고 거기에서 노는걸 아니까.
하지만 문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모이면 일단 술로 시작해서
들어올때면 여지없이 술에 취해오는 생활 이젠 정말 지겨워진다.
시댁에선 너무 살찐다고 걱정하면서 운동하라고 난리고
정작 운동은 커녕 그렇게 살찔 궁리만 하는지 어쩐지
도무지 운동이라곤 하려하질 않으니.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들좀 해주세요.
많은 협박과 회유에도 통하질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