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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회사여직원 문자내용..(의견 좀 주세요..)

아프다 |2005.09.30 12:10
조회 47,026 |추천 0

저와 내 남친 11살 차이납니다. 만난지는 3년 좀 넘었구요..

 

제가 처음에 남친 좋아해서..쫓아다니다가 사귀게 됐습니다. (남친이 많이 힘들었을 시기에 제가 옆에 있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남친 문자를 봤습니다. (우연히는 아니지만.. 호기심에 봤습니다.)

 

며칠 전 남친이랑 술을 한잔 했거든요.. 2차 가자는 걸 피곤하다고 집에 들어가자고 우기길래

그런가 보다..하고 헤어지고 집에 왔는데요..

 

그 날 나랑 헤어지고 회사 여직원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입니다.

 

여직원: 혼자 있으면 저나주세요

남친:어디니?

여직원:짐 전철타러 가는 중

남친: 굼 이리로 올래? 보고시퍼^^

여직원: 어딘데여 짐 전철 기다려요

한 30분 후

남친: 어디야?

여직원: 전철 탔어여

남친:택시타고 오면 안돼? 잉잉

여직원: 안돼 돈아껴야 돼

남친: 돈 대줄께 ㅡㅡ; 어여와^^

여직원: 금장가니까 기다리세요

 

여기까지입니다.

그렇게 피곤하다고 우겨서 집에 간 사람이 회사 여직원하고 이런 문자나 주고 받고...

또 그 날 자기 돈 하나도 없다고 제가 술값내고 만원까지 꿔줬습니다.

근데 택시비 대줄테니까 오라니....정말..기가막힙니다.

 

오늘 만나서..헤어질려고 하는데.....

제가 섣부르게 판단하는 건 아닌지요..

조금 더 두고보는 게 옳은지...

 

아...

제가 그 여직원한테 문자 보냈었습니다.

 

나: **오빠애인입니다. 사적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경고입니다.

그랬더니 바로 문자가 오더라구여

여직원: 앗죄송합니다.오해마세요 저두남친있어요 ㅎㅎ 그럼..

 

이렇게 왔어여..남친 있다는 사람이 그 11시가 넘어서 남의 남자 만날려고 오기나 하고...

택시비 대준다고 오라는 남친이나...

남친도 있는데 이러는 그 여직원 심리도 뭔지 궁금하고...

 

정말....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친 만나서  문자봤다 앞으로 그러지 마라..그럴까요

아니면...깨끗이 놓아줄까요...?

 

 정말 손만 잡고 잘꺼야 너 오빠 못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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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연애질득도녀|2005.09.30 12:49
개인적으로 애인 전화기록이나 문자 보는거 않좋아합니당~ 주위에 그러는 사람있음 뭐하러 보냐~ 뭐 이런식이죠.. 그런데 님은 정말 보길 잘하셨네요 언능 헤어지세요. 남친 족칠것두 없고요. 변명들을것도. 더이상 사실확인 할것도 없어요.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연락 끊어버려요. 하지도 받지도 말고..
베플짐꾸려|2005.09.30 14:53
그러길래 나이많은 능구렁이같은 속물이랑 왜사겨.. 꽃다운나이에 구렁이같은넘 만나서 단물다 빨리고 불쌍하다.. 정말... 그냥 한문장만 날리셈.. 이런 조옷같은새끼
베플뭐가 아쉬...|2005.10.04 12:14
나이도 젊은 처자가 ...젊고 싱싱하고 멋진 남자 많은데..나같음 내쪽에서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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