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이 되려나?
우연하게 남친의 핸드폰 인터넷 사이트(문자보낸거 인터넷으로 볼 수 있더라구요)를 들어갔는데
최근 열흘동안 같은 회사 여자와 주고받은 문자를 봤습니다.
완전 찐~한 농담내용도 있고
여자가 사랑하냐 물었더니 사랑한다고 답하더이다(이건 오늘 문자 주고받은 내용 ㅡ.ㅡ)
이데로 지내자, 각자 애인에게 충실하자...이런내용두 있고...
얼마전에 오빠랑 좀 싸운일이 있었는데 그 일때문인지 여자가 오빠에게 저랑 사과는 했냐고 했더니
우리는 성격이 맞아서 싸우면 하루만에 풀린다고 8년 세월이 그냥 흐른게 아니더라고...
이렇게 답장을 했더라구요
오빠가 예전에 농담처럼 자기 좋다는 여자 많다고
그래서 자기가 방어벽으루 나랑 사귄지 8년 넘었다고 뻥쳤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8년 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다행인건지 모르겠지만 그 외에 저에 대한 이러쿵 저러쿵 얘기는 한마디두 없구요
제 친구는 제 남친이 그냥 즐기구 있는거 같다고 하던데...
그냥 한번 떠보라는데...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다.
떠본 뒤엔 어케해야 하는겁니까?
구체적으루 답 좀 해주세요...
전 어케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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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이랑 헤어질 심산으루 헤어지자 하니 왜그러냐 묻습디다
그래서 니가 바람피고 딴여자 만나서 그런다니까 무슨말이냐고 그러더이다
그래서 그 여자 이름대면서 둘이 문자 주고받은거 다 봤다고
둘이 사랑한다며? 각자 애인한테 충실하자며?
그랬더니 그건 그 여자애가 남자랑 헤어지려구 하길래 못헤어지게 하려고 한말이랍니다
그러더니 바루 그 년한테 문자로 "야 내 핸펀비번 0000이야 니가 보구 말좀 해줘 아 미치겠다 진짜"
이렇게 보냈읍디다~(그 인터넷사이트루 그년한테 보낸 문자 내용 봤습니다 글구 일할땐 삼실에 핸펀 놓구 다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그 년 문자로 자기네 절대 그런사이 아니라 합디다
그래서 그런사이 아닌데 어케 문자로 사랑한다 하고 야한 농담 따먹기하고 말이 되냐고 니 남친두 이걸 이해햐겠냐했더니
"그건 신뢰감에 문제 아닌가요?" 합니다
그러면서사실은 어제 그 문자는 집에 가는길에 처음으루 보낸거라 합디다
누굴 장난으루 보나 눈으루 확인한게 있는데...
그러면서 자기를 싸게 본다느니 어쩌느니 그래서
"그냥 둘이 좋아하면 사귀고 안그러면 그런문자 안보내면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발끈하면서 "둘이 사귀어볼까요? 말을 어떻게 그렇게 막하나요.....왈왈 씨부렁~"대더이다
그래서 둘이 안좋아하면 문자 안보내면 됐지 왜 발끈하냐고 됐다고 더이상 할말 없다 했더니
"000기사님한테 여친 얘기 들을땐 이렇지 않았는데" 이럽디다
그래서 난
"난 그년씨 000한테 들은 그대로네여~" 하구 그만 뒀습니다.
아~짜증납니다~
둘이 좋으면 그냥 사귀라니까 왜 오리발입니까?
내가 뭐 어쩐다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