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남자친구는 알고지낸지는 이제 5년되가구요..
사귄지는 이제 1년되어갑니다..
그런데 제가 답답한건요.. 어떻게 하다가 저희가 실수로 제가 임신을 하게 된거에요..
그래서 남친이랑 얘기를 했죠.. 지울것인가 낳아서 키울것인가..
남친은 제의견을 묻더군요.. 전 솔직히 지우기 싫다고 낳고싶다구 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알았다고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둘이 해결하기 좀 힘들꺼 같아서..
그래도 좀 저랑 젤 가까운사이인 저희 작은엄마한테 말을했어요..
그랬더니.. 작은엄마는 일단 남친 가족한테 알리구나서 해결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남친한테 일단 너희집에 먼저 알리자고 말했죠..
남친 알았다고.. 아빠한테 말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요.. 남친 별로 말할 생각이 없었던듯 싶습니다..
제가 아빠한테 말했냐고 물어보면 연락이 안된다구하구.. 그래서 제가 막 또 빨리 말하라구 하면
알았다고하면서.. 계속 미뤄지기만 했습니다..
그런데요.. 결국에 어제 제 남친 군입대 했습니다.. 아무것도 해결도 안하구요..
저는 군입대 하기 전에 계속 물었어요.. 애기 지우고 싶냐고.. 어떻게 할꺼냐구..
그랬더니.. 저 하고싶은 대루 하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전 끝까지 지우기 싫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남친이 어제 가면서 그럼 아기 나올때까지 1년 정도 있어야 하니까..
아기 낳고 1년뒤면 자기 제대하니까 잘 키우자고.. 제대하면 엄마가 집 얻어준댔다고
같이 살자고 하구 들어가더군요.. 휴...
그래서 전 집에돌아와서 작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했죠..
해결도 안됐구.. 남친은 군대갔다고.. 그랬더니.. 작은엄마가 남친이 너무 책임감이 없다면서
그냥 일찌감치 포기하라는데.. 전 솔직히 남친 너무 많이 좋아하거든요..
남친두 저한테 너무 잘해주구.. 그래서 제가 작은엄마한테..
제가 직접 남친 아빠 만나서 얘기 하겠다고 했는데요.. 그것도 문제에요..
남친 아버지도 저 무척 이뻐 해주시고 무척 잘해주시는 편한 분이긴한데요..
괜히 이런말 했다가.. 남친 아빠가 모라구 하실지 걱정두 되고.. 그리고 말하고 나면..
괜히 결과가 안좋게 되면 다시는 아버님 보지두 못할꺼 같기두 하고..
그래서 고민중인데요.. 제가 이제 임신한지 거의 3달이 넘었거든요.. 4달되가는데..
도대체 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아버님한테 제가 말해두 되는걸까요...??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욕심을 부린 탓두 있겠지만.. 남친이 조금은 밉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