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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에 종양...그리고 사랑 ㅠㅠ

ㅜㅜ |2005.10.09 01:58
조회 244 |추천 0

이거 완전 영화 처럼 되어버린듯 해요..

 

제 머리에 종양이 자라고 있다네요 -ㅁ-;; 정말 미칠 노릇이죠..

 

의사의 말에 따르면 아직 절망 적이진 않다던데 수술을 해바야 할겠대요..

 

치료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있고.. 치료댈수있는 확률은 30%래요..

 

절망적이지만은 않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의사람참.. 이상해요.. 희망이 있어요!! 라고 말해주면 정말 희망이 생길텐데..

 

절망적이지만은 않아요.. 라고 말하니까.. 좀 불안하네요..

 

이대로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나이 아직 21살.. ㅠㅠ

 

어머님은 벌써 날리 나셧고.. 아버님은 희망은 있으니.. 힘내라구 하시궁..

 

미치겟네요.. 1주일뒤 병원 입원하는데..

 

 

저에겐  22살의 여자친구가있어요..

 

따지고보면 빠른 85에 나이는 21살..

 

저랑 동갑이죠..

 

제가 군장학생이란걸 하게되어서..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하게되면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요..

 

벌써 부모님들도 다 아시구요..

 

우리 둘은 정말 이쁜 사랑하구있구요..

 

미치겠네요.. 그래서

 

여자친구를 어떻게해야할지..

 

사실대로 말해야할지....

 

아니면 숨겨야할지..

 

사실대로 말해서.. 혹시나 내가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상당한 충격을 받을텐데..

 

오늘 제가 장난으로

 

내가 죽을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할꺼야?? 라고물으니..

 

죽을때까지는 만나줄께..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야 어이없네.. 라고 말하니까..

 

웃으면서 장난이지.. 이러드라구요..

 

지금 그떄를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사랑하고있지만... 그녀에게 상처를 주기싫고..

 

그렇다고 떠나 보내기도싫고..

 

머리에 그냥 혹하나 생긴건데..

 

이걸로 사람 목숨 와따가따 한다는것도 어이가없고 ㅠㅠ

 

완전 영화나 드라마 스토리처럼되버렸어요 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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