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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 좀 들어보아요.

요키 |2007.03.04 01:24
조회 183 |추천 0

'사자밥'논란에서 살펴보면 극단적이다 못해 보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발언들이 있습니다.

 

"당신 아이, 또는 부모가 사자밥이 되어도 좋습니까??" 또는 "당신부터 사자우리에 던져넣어 봅시다."

 

-반대측의 극단적 의견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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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언을 하신 분들의 가치관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15년동안 개를 키워온 저 입니다만, 개와 사람은 분명 다릅니다.

 

개와 사람의 가치가 동일 할 순 없습니다.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든지 동물보단 사람이 우선시 되는 것이 보편적 사고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집에 불이 났다면 개보단 가족들을 먼저 구하는 것이 정상인의 행동이겠죠??

 

그리고 인간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최상위 종족으로서, 좀더 효율적인 생활을 위해 하위 종족들을 이용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결과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지구상에 인류보다 상위 종족이 생긴다면 마찬가지로 인류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용당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들을 관리, 보호하되, 필요에 따라서 얼마든지 이용하고 희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주인'이 '종'의 위치로 내려가 누더기를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종'을 '주인'의 위치로 끌어올려 비단옷을 입힐 필요도 없습니다.

 

'주인'이 '종'을 아끼고 배려할 순 있으나 '종'을 배려한다고 다른 사람들을 모두 통틀어 자신의 '종'과 동급으로 '평가절하'하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라 생각합니다. 

 

올해 15살먹은 우리집 강아지는 15년전, 우리 가족들을 위해 우리 집에 분양되었습니다.

 

가족들 중에서도 주로 제가 돌보았고, 제가 하는 말을 몇가지 알아듣습니다.

 

15년동안의 추억 때문인지, 저에겐 보통의 동물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그냥 '아무 값어치 없는 늙은 개'일 뿐입니다.

 

저는 우리집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을 우리집 강아지와 동급으로 생각하는 것은 있어선 안될 결례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개의 가치의 무게 차이를 모르시겠다면 밑의 글을 읽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주체'만 다른 두 사건이 일어났다. 

 

각각의 사건을 주제로 신문 한 귀퉁이를 차지한 기사들...

 

 

-불타는 집에서 주인을 구하고 죽은 명견-

 

 

-XX주택가 화재 사망 1명, A모군 애완견 구하러 불타는 가옥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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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말하는 '현명한 판단'이란 바로 '올바른 가치관'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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