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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파견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대략감기 |2005.10.11 20:07
조회 1,154 |추천 0

어디다 써야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어느정도의 사회생활과 그에 따른 연륜이 있는 분들이 이곳에 많으실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질문입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젤 크다지만, 중소기업임이 분명한 곳에서 마케팅 2년 일했습니다.

지금은 퇴직금 포함 2000정도 간당간당 한 수준입니다.

토요 격주 휴무, 누가 칼 들이대는건 아닌데 일이 많아서 야근 자주 합니다.

이직 준비중입니다.

79년생 여자입니다.

두 번째 직장을 찾고 있으며, 두 번째에 올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1) 외국계 대기업 1년 파견직자리와
2)지금 다니는 회사와 비슷한 규모의 중소기업 대리급 자리가 있습니다.

1)은 연봉 2400정도 주 5일, 말그대로 외국계 대기업이며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어디서나(ㅡㅡa)알아주는 회사입니다.
파견직 1년 보장, 2년도 어쩌면 가능, 그러나 정규직 전환 가능성은 5% 안팎입니다. 집에서 전철로 한시간 반가량 걸릴 듯 하고요

2)는 연봉 2200에서 왔다갔다 할 듯하고, 토요 격주휴무이고 퇴근이 좀 늦으면서 일이 많아 야근하는 사람 꽤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버스로 30분정도 걸립니다.



이직이유,

표면적인 이유는 이쪽 분야가 워낙 좁은물(?)이라서,

마케팅에 올인하려면 그걸 선택하기에 지금이 가장 적당한 시기라서 입니다.
(말이 좀 이상한가요..근데 사실 그렇습니다..ㅡㅡa)


내면적인 이유는,

첫째 팀장이 워낙 진상지랄이라 일 자체는 즐기고 좋아했지만 회사에 질렸고

둘째 연봉은 적고, 일은 많고, 복지는 없는 생활이 힘들어서 입니다.


첫째와 둘째가 뾰로롱~ 퓨전~ 해버리면,

내가 왜 이 돈받고, 저런 진상이 지랄하는걸 받아줘 가면서, 10시~11시까지 일하면서 주말도 편히 못쉬는 거지?

라는 초사이어 이직이유ㅡㅡ;;;가 생겨납니다.


표면적인 이유라해서 뻥이나 내숭은 아니고,
내면적인 이유라해서 진심이라거나 숨겨진 비밀도 아닌...

둘 다 진짜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인 것은 맞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무얼까요?

또, 지금 찾는 두번째 직장을 통해 세번째 직장을 생각할 때 어느쪽이 저에게 더 좋을까요?


연륜있고 생각있고 견문 넓은 여러분의 많은 충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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