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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내용 - 삭제 방지 위원회 -

어흥 |2005.10.14 11:30
조회 2,820 |추천 0

삭제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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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300여일 가량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서로 전화기 바꿔다닐만큼 믿고있구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네살이 어린 학생이에요.

만나면서 3개월가량 동거한적 있고..거의 붙어살다시피 했지요.

남자친구는 자주 못보는걸 아주 싫어해요.

그래서 헤어진 여자도 많았고..

전화는 하루에 수도없이 하구요.

사는 지역이 틀려서 틈만나면 저만나러오고 돈생기는대로 저랑 놀궁리하고 그래요.

 

그렇게 만나던중에 제가 한달정도 다른지역에서 근무하게됐을때

하필 남자친구가 방학이었을때라 그때 못보면서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었거든요.

저한테 전화해서 또박또박 내남자친구에게 연락하지말라고..모질게 말했던 여자네요.

그때 많이 힘들어하고 여기에 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헤어져라,않돌아올거다 한것관 달리 남자친구요..

열흘도 채 안되서 돌아왔고 지금 잘 만나고 있답니다.

지금은 전보다 더하면 더했지,더못하진 않구요..

 

그곳에 간후로 한 열흘간은 무수히 보채더군요.만나자,보고싶다..

못만났지요.자기말론 그때 자꾸 못보니까 너무 보고싶고..내가 온다하고 안오니까

홧김에 다른여자 만났고 홀렸었다고 말해요.

20여일을 그여자와 살았다네요.사귀자마자 저한테 헤어지자한게 아니고

한 열흘동안은 권태긴거같다며 생각할 시간 갖자고 했었고,

또 한 열흘동안 헤어질까하며 질질 끌다가 헤어지자고 그여자를 전화 바꿔줘가며

모질게 말한지 사흘만에 잘못했다고 돌아온거거든요.

물론 내가 그렇게 울고 매달릴땐 그여자 나한테 못되게 말하고 쪽지하고..몹쓸짓 했지요.

남자친구 정확히 개학하고 학교쪽으로 내려오면서 그여자 끊고 저한테 돌아온거에요.

 

그런데..저와 동갑의 그여자 임신을 했대네요.

울면서 연락이 왔어요..낳고싶다고..어쩌면 좋냐고..남자친구 다시 돌려주면 안되겠냐구요..

그여자 술집 다닌대요.남자친구와 20여일 지내면서 남자친구는 자기네 집에 있었고,

그여자가 일다녀오면 밥사먹이고..같이 술먹자해서 술사먹이고..

쉬는날이나 낮엔 데리고 놀러가고 옷사주고..

그여자 저와 반대로 돈도 많이 썼던가봐요.

그사람 그여자가 술먹자 술사와 하면서 돈주면 쪼르르 가서 사다 바치고,

일끝나고 다녀오면 청소해놓고 기다리고..

술집다니는것도 알면서 사귄거래요.

 

저한텐 자기앞 아니면 친언니나 형부랑도 술한잔 못하게하고

설사 자기앞이라해도 못먹게해요.자기 술생각날때만 먹게하는데 그나마 많이도 못먹게하죠.

아무리 건전한 일이더라도,하다못해 겜방 알바라도 저녘시간이면 못하게하구요.

그렇게 엄격한 사람인데 어쩜 그랬는지..

전 그사람 만나면서 제돈쓴적이 거의 없었어요.

저한텐 쪽팔리다고 니돈쓰지말라고 학교 끝나고 노가다라도 해서 돈쓰고 하던 사람인데..

그것도 좀 그렇고..하턴 저와 그여자한테 대한게 많이 틀리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우리 둘은 아무문제 없이 잘 만나고 있는데..

그여자 얼마전부터 계속 연락이 와요.남자친구가 안받아준다고...

임신했다고는 말못했대요,나한테 그렇게 말하고 자긴 못말하겠으니

내가 직접 전하면서 헤어져달래요.자기한테 돌려달래요..

 

저한테 전화해서 모질게 말하고 문자하고 할땐 그렇게 밉고 ,그사람이랑 있다는 사실로

잠시나마 부러웠던 그녀가 어쩐지 안되보이더라구요..이용당했나 싶기도 하구..

처음엔 그냥 전화도 안받고 무시했는데 이젠 계속 연락이 와요.

울면서 도와달라구..힘들다구..자기 전화를 안받는데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도와달래요.아기 낳을꺼라고..

그여자 이미 전남자 아이 한명 낳아서 입양보냈다 하더라구요..

그남자한테도 버림받았고,지금 제 남자친구와 만날때도 알고 서로 알고 시작한거라구요.

다시한번 상처받으면 자긴 못살것 같대는데..

고작 20일 살면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말했더니 같이 있는 내내 관계를,,관계만

정말 많이 했대나봐요.밉기도 하고 가엾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어쩐지 짐승처럼 보이기도 하고..

 

저 그사람 많이 사랑해요..그여자 내가 돌려달라 울고불고할땐 콧방귀도 안뀌며

욕까지 퍼붓던 여자인데 그땐 자기가 잘못했다며 제발 헤어져 달라구..

자기 인생 우리로 인해 망치면 죽어버릴꺼라고 협박해요.

아직 남자친구한테 알리지 못하구있어요.

그여잔 남자친구랑 제문제로 많이 싸웠다 하대요.

남자친구가 말로는 잊었다하면서 제사진같은거 못지우고 미안해하고 힘들게 했대나봐요.

전 조용조용한 성격인데 반해 그녀는 좀 드세다고 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헤어진것도 제가 남자친구한테 메일 보냈는데 그여자가 남자친구 메일로

모질게 답장하려는거 남자친구가 못하게해서 다투고 헤어졌고 돌아온거거든요.

 

전 그녀와 달리,하고싶은말 똑부러지게 남자친구한테 다한다거나 화낸다거나

그러질 못하고 많이 혼나고..제가 참아주는 편이에요.

아직 100프로 남자친구에게 믿음이 선거 아니에요.그런데 이러다 저여자 정말 죽으면 어쩌죠..?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해야할까요..

무시하자기엔 전화랑 문자가 많이 와서..계속 무시하면 욕문자까지 써서 보내구..

정말 심란스럽고 그렇네요.제가 어찌하는게 옳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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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지나가다..|2005.10.14 21:31
어흥님!!! 야옹님하고는 어떤 관계세요?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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