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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조심하세요

테스... |2005.10.15 15:58
조회 525 |추천 0

너무 화가 나서 두서 없이 지껄여 봅니다..

저희 부부 결혼생활 14년째입니다

어느날  제 남편이 유능한 직원하나 쓰자고 회사에 데려왔더랍니다.

여자로..  첫인상   엄청 야시시했죠..

 

그여자 왈,  아무리 금실좋은 부부라도 자기가 끼면 부부사이 깨지니까 와이프(저)회사 못나오게 해야한다고 했답니다.  그여자에 대한 첫인상이 좋았던 우리남편,, 저더러  당분간 회사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아이들한테 신경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달동안 회사 안나갔죠,, 반강제로 (이일로 자주 다퉜죠..)

 

불안한 마음이 모락모락....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에 다시 출근했죠..

그여자  제 남편한테  당뇨에 좋은약물이라고 매일 끓여서 바치고 도시락도 싸다가 바치고 있더군요

제가 열받아서 그런짓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아내인 내가 할일이니까요..(지금생각해보니 당뇨약이 아니고 정력제 뭐 그런거 아니었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여자 절 무슨 의부증 환자 취급하더군요.. 주위사람들한테도요..

 

이여자 새벽2시에도 전화해서 불러내고  문자메세지 날마다 보냅니다.  잘자요 내사랑,,, 여보 등등..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제남편이  더 미워요.. 허구한날 외박에.. 아침 6시 도 좋고 8시도 좋고...그런데도

이여자 끝까지 그런사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사장님이 몸이 않좋은것 같아서 챙기는거 뿐이라고 하면서요.

 그리고는  좋아하는 마음도 있으니까 절더러 이해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제상식으로는 도대체가 이해가 가질않는 사고방식...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남편한테만 다그쳤죠,, 도대체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고요

남편은 그여자가 좋았나봐요,,

절더러 회사를 위해서 좀 참아주면 안되겠냐면서  저를 이해시키더군요,, 

이여자 그사실 이용해 중간에서 이간질시키고 저희 부부  또 싸우게 만들고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여운 여자가 되고 싶었나봅니다..

둘이 만나면 매일 운다네요...사는게 고달프다면서   

그러면서 중간중간 돈이 필요한 상황 만들어서 제남편이  돈쓰게 만들고 ... 

 

정말 괴롭고 힘들었지만  결혼생활 오래하다보면 권태기도 온다고 해서 눈물 훔치면서  참았습니다,, 어느정도 남편을 믿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정말이지 남편이 그여자랑 밤을 새면서 집에 안들어오는거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죠. 

 

하루는 남편하고 심하게 다투고는  이러고 사는게 너무 괴로와서  

제가  아이들 잘 부탁한다고 유서 남기고

삶을 포기할려고  인슐린 주사 맞고 비몽사몽 해메고 있을때   새벽3시쯤 남편이 응급실에 저를 데려갑니다.

 

황당하게   그여자 우리집 아파트에 와있다가 나를보더니 숨더군요,

(그시간까지 같이 있었다는생각에 꼭지가 돌아서)

 썅x 이라고 욕해줬죠,,, 

그런데 그여자 응급실까지 쫒아오더니만 절더러 왜 욕했냐고 따지더군요..

너무나 어이없어서  했는데 어쩔거냐고 그러고 말았습니다.. (왜 참았는지 지금도 억울해)

병원에서도 둘이는 그냥 순수하게 좋아하고 있으니까 참아주면 안돼겠냐면서

아니면 제남편이 너무 힘들거라나요..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처치하고 있는사람한테 말예요.. (정말 그여자 치가 떨렸습니다.)

그때도 느꼈지만 지금도 그여자는 정신병자라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그후로도 그여자 틈만나면 남편한테 그여자를 택하던지저를 택하던지 하라고 한답니다.

제남편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 그래서 다투고 헤어지기를 여러번...

그여자 한달에 근무하는날 18일 ... 나머지 12일은 서로 싸우고 안나오는날 그리고 휴일

그래도 월급은 꼬박꼬박 나갑니다.  

 

 남편이 지병이 있다는걸 알고는 일찍 죽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과 헤어지게 만들려고 별별쑈를 다합니다. (그러면 자기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한번은  남편한테 욕지거리문자가 왔었죠  .전화번호도 마치 제가 남편한테 보낸것처럼 꾸몄더군요,,  앞번호 한자리를 빼먹고 보내는 실수도 하면서..

그여자가 아는 지점있다고 데리고 가더니 보낸사람 확인도 안해보고는   그거보라고 당신 마누라 짓이라고 그러더래요.. (아주 요사꾼이거든요)

제남편 저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사람이라 안믿는다고 그랬더니 광분을 하더라네요.

 

거기서부터 남편 그여자 다시보기 시작합니다.(남편도 그여자 의심했음)

 

그여자,,, 허구한날 제남편한테  사랑한다고 그럽니다.. (문자메세지 확인)

 여우눈을 홀리면서 1년만 살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그러고 지가 하는건 진짜 로맨스랍니다..

다른사람들은 진짜 사랑을 안해봐서 모른다네요..

 

그여자  전남편하고 이혼하고 딸둘데리고 삽니다..

 지딸들은 애들아버지한테 보내고  제자식들(참고로 셋이나 됩니다)은 지가 키울수 있다면서 저랑 이혼하고 오라고 그런데요. 그여자 딸들이 이사실을 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회사명의며  집 그리고 차까지 모두 제 이름으로 되어 있었죠.. 그여자 그거 아는 순간  눈 뒤집히며

`마누라를 어딜보고 그렇게 믿을수가 있냐`며 (참고로 그여자 남편몰래 1억 딴주머니 찼다가 이혼하고 사기 당했음 가까운 지인한테..)

 재산 컨설팅까지 해가며 남편녹이기를 7개월 ... 

 그러더니 결국 이남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스스로  포기하더군요 .(보통사람은 아니거든요)

떨어져나가는 순간까지 돈을 요구합니다..  이정도면 완전 꽃뱀이죠?

 

남자들 단순해서 의심도 안합니다.   잘해주면 그저 헬렐레  그도 그럴것이

보통 아내들하고는 너무다르게 완죤히 시녀수준으로 잘하더랍니다.

숱한말들속에서 녹아버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군요,

남자들 그올가미에 걸려 빠져나올수도 없게요,, 

 

 처음 접근방법이 그냥 지나가다 들렀다는둥,,, 근처에 볼일있어서 ... 그다음 어느정도 안면트면

최대한 불쌍하게 보이게 만든다네요..

 

그여자 과거는 또 왜이렇게 화려한건지...  입에 담기도 힘든 성생활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거쳐온 숱한 남자들..(본인 스스로 얘기한거라네요..)

(말이 아주 많은여자 였거든요..그래서 스스로의 비밀이 없는사람)

 뭐든 아는척, 경험있는척 ,고상한척,,

여자들눈에는 가식덩어리 그 자체였죠.

 

첨에는  남편이 전남편과 이혼 사실을 들었을때는 그자식 (그여자 전남편)같은남자로써 인간같지도 않다고 하면서 욕했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것 같다면서 오히려 전남편을 이해할것 같다네요

내용인 즉 허구한날 남편한테 구타 당했다고 그럽디다.

전남편한테 재떨이로 코맞아서 코뼈부러져서 수술하고

연탄집게로도  맞은 얘기 , 어렸을적부터  이집저집옮겨다니며 고생한거, 다 열거할순 없지만(증거는 없지만 어째튼 그여자왈)

그여자 정말 측은하게 보이더라나요,, 그래서 도와주고 싶었데요,.,

 자꾸 얘기들어주고 그여자  자식들 고민받아주면서 그여자 고통 함께하다가  

어느새 넘지말아야할선을 넘었다고 하더군요..

 

첨에  저 그 얘기 듣고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얘들땜에 참았습니다..그모든 역한일들 다 잊어버리려고 했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여자가 시비를 걸어옵니다.. (내용열거하려면 오늘 하루꼬박 써야될것같아서 생략합니다.)

 저 더이상 못참고 한바탕 붙었죠.

물론 주위에서 말리는 바람에 제 분을 다 못풀었지만  제가 자꾸 참기만 하면 안될것 같았죠.

제남편의 잘못도 큰것 같으니까 참고 또 참았건만,,

 

그순간에도  그여자왈,

 지자식들한테 제남편을 총각으로 소개시켰다며 비아냥거리더군요...

끝내 경찰서까지 갔죠..

 

간통죄로 고소하고 싶었지만

제가 직접본것도 아니고 남편의 고백만 있을뿐이고... 

그미친여자 제가 그간의 정황이나 남편의 성격으로 봤을때 

항상 먼저 유혹했을건데도, 이제와서는 제남편의  협박과 강요에 못이겨서 그랬다네요..

지친구들한테도 자기 애인이라고 소개시키고 다녔으면서 말예요. 믿음이 가는 얘긴가요?

 

그여자 독특한? 신체구조상 하고싶을때 안하면 미친다네요..(본인스스로 밝힌얘기)

항상 제남편이 여관가자고 먼저 얘기한적 한번도 없다더군요,( 보통사람이라면 믿지도 않았겠지만 당뇨환자는 좀 ? 힘들거든요.. )

그정도로 그걸 좋아하는 여자래요

둘이서 자주 이용한 단골여관도 있을정도로요  (요즘은 쿠폰카드 준데요)

 속 뒤집어집니다.

더웃긴거... 그카드 그여자가 가지고 있답니다. 보통은 남자가 갖는거 안닌가?

 

 간통으로 고소할테면 해보라네요.

들어가면 지남편이랑 같이가는데 지남편 건강한몸도 아닌데 두번 죽이기야 하겠냐고 그러면서요

이여자 틀림없이 보통 사람이나 여자는 아닌거 맞죠? 

너무 미워서 밤에 잠도 안옵니다..

차라리 아무말 말거나 미안하다고 그러면 참겠어요.. 너무 고통스럽네요.

 

순간순간 제 남편이 너무나 미웠고 원망스러웠지만  그동안 이뤄왔던  제 가정을

지키고자 백번 천번 참으려고 하지만  사람염장 지르는 그여자 말과 행실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남들은 겉으로보이는 제가 부럽다고 말들 하네요..

속은 이렇게 문드러지는줄도 모르고 말예요..

정말 그여자 용서하고싶지 않아요,,  남편은 매일 모두다 자기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두사람사이에서 매일 갈등합니다.. 한쪽은 용서하자고 한쪽은 용서하고싶지 않은마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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