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에 맞벌이 부부입니다.
결혼해서 몇달 쉰거빼고는 쭉 일을해왔습니다.
남편은 다합치면 1년정도를 놀고요..
휴..
어디부터 말을 꺼내야하는건지..
7시 반에 퇴근해서 집에가면 8시 ..
게임하거나 인터넷하고있는 남편 밥챙겨먹이고 설겆이하고 어떤날은 빨래하고 어떤날은 청소하고..
이틀은 요가갔다가 9시 넘어서 오고...
그래도 겜이나 할줄 알았지 절대 손하나 까닥 안합니다.
자기가 먹은 컵하나 씽크대에 갖다 놓을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결혼 4년동안 설겆이 해준적 5 손가락 안에 들고요 가끔 청소기 밀어준거 20번도 안됩니다.
며칠전에도 밥먹고 설겆이 한번 하면서 청소기좀 밀어줘 했더니 집에와서까지 일해야하냐고 하더군요..
그럼 저는 집에와서까지 일해도 되는겁니까..
비단 이번일만이 아니라 결혼 4년동안 똑 같은 이유로 수도없이 싸우고 다른 이유로도 수도 없이 싸웠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바뀌겠지.. 내가 좀 더 잘하면 바뀌겠지...
아이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건 당연한 거고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져만 가는것 같습니다.
부부관계, 생각차이, 배우자를 헤아리지 않는것 모두 이혼사유에 속한다는것 같던데..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까요?
지금 심정은 딱 갈라서고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