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식모가 필요한 남편.........

사과 |2005.10.17 11:44
조회 34,530 |추천 0

결혼 4년차에 맞벌이 부부입니다.

결혼해서 몇달 쉰거빼고는 쭉 일을해왔습니다.

남편은 다합치면 1년정도를 놀고요..

휴..

어디부터 말을 꺼내야하는건지..

7시 반에 퇴근해서 집에가면 8시 ..

게임하거나 인터넷하고있는 남편 밥챙겨먹이고 설겆이하고 어떤날은 빨래하고 어떤날은 청소하고..

이틀은 요가갔다가 9시 넘어서 오고...

그래도 겜이나 할줄 알았지 절대 손하나 까닥 안합니다.

자기가 먹은 컵하나 씽크대에 갖다 놓을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결혼 4년동안 설겆이 해준적 5 손가락 안에 들고요 가끔 청소기 밀어준거 20번도 안됩니다.

며칠전에도 밥먹고 설겆이 한번 하면서 청소기좀 밀어줘 했더니 집에와서까지 일해야하냐고 하더군요..

그럼 저는 집에와서까지 일해도 되는겁니까..

비단 이번일만이 아니라 결혼 4년동안 똑 같은 이유로 수도없이 싸우고 다른 이유로도 수도 없이 싸웠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바뀌겠지.. 내가 좀 더 잘하면 바뀌겠지...

아이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건 당연한 거고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져만 가는것 같습니다.

부부관계, 생각차이, 배우자를 헤아리지 않는것 모두 이혼사유에 속한다는것 같던데..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까요?

지금 심정은 딱 갈라서고싶습니다만......

 

 

  남친이 입대 전에 혼인신고 하자는데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조윤희|2005.10.19 11:11
맞아요!! 이건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청소기 밀어줘"가 아니라 "난 설겆이 할께 당신을 청소기 밀어"라고 해야죠. 서로 같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하면 딱 정할려구요. 나는 밥,빨래. 남편은 설겆이랑 청소. 머 서툰건 사실이겠죠. 근데 머 여자들은 처음부터 잘합디까?? 다 하면서 느는거죠! 님도 헤어질려고만 하지말고 파트를 정하세요.
베플하하|2005.10.19 10:59
우리나라가 요즘 이상하게 변하고 있는 건 요즘은 여자나 남자나 모두 맞벌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하지만 육아나 집안일의 시작부터 책임까지는 여자가 떠맡는다.. 만약에 자식이 그른행동을 하고 다니면 여자보고 뭐라한다.. 엄마가 되서 뭐하냐고.. 집에 세금 내는거.. 기간내에 혹 못내면?? 이것도 여자책임이라 한다... 집에 밥 반찬 없으면 아내보고 뭐라한다.. 아기도 같이 낳고 같이 일도 하는데.... 가정은 여자 혼자서 챙겨야 하나?? 결혼 시작도 같이 했으면 가정도 함께 꾸려나가야 하는게 아닐까? 정말 이런일 보면 결혼하기 싫다...~!!
베플남자대표|2005.10.19 13:47
그 새끼 참 ...거지 근성 있네.... 아니... 바깥에서 일을 하던가... 집안에서 일을 하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지... 지 마누라가 무슨 파출부 쯤으로 되는 줄 아나 부네? 똘아이 같은 새끼.... 이 글은 그 똘아이 같은 넘이 읽어 봐야 하는데... 정신차려..이눔아.. 결혼까지 해서.... 맨날 겜만 하고 사냐? 집안 일도 안 도와 주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