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요 .
제가 주말만 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엄마랑 아들이랑 운영하는 가게인데요 .
주말마다 번갈아가면서 이모랑 할때도 잇고 그 오빠랑 할때도 있어요 .
근데 이번주 주말에는 단체손님있다고 그래서
이모랑 오빠랑 둘다 나왔었죠 .
근데 생각보다 별로 안바빠서 오빠는 중간에 가버렸죠 .
제가 그 오빠랑 언젠가부터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아 아쉽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가게 끝날때 쯤에 문자가 와서
술 한잔 할래?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 전 좋아서 네네. 이랬죠
가게끝나고 한잔 하는데 저도 많이 마시고 오빠도 많이 취했어요 .
술집에서 1차로 마시고
다시 가게로 가서 술을 조금 더 마셨습니다.
마시다가 제가 너무 졸려서 저도 모르게 잠들어버린거예요.
잠들었을때 중간중간에 기억나는게 .
같이 있으까? 이러면서 후회할텐데.. 그러는거에요.
저는 좋아하니까,, 그래도 좋아서 같이 있어요 그랬죠 ..
그러고 잠들었어요.
한 2시간 정도 자다가 일어나니까 오빠는 일어나 있더라구요.
그러고 가게에서 나가서
이제 저는 집에 갈려는데 오빠가 오늘 같이 있다 갈래?
이러길래.. 전 또.. 네네.. 이랬죠 .
아 너무 쉽게 그런거같아요 지금생각하면 ㅠ 그냥 마냥 좋아서..ㅜ
그래서 MT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랬죠..
근데 MT에서는 막 너무 좋게 .. 그랬는데..
딱 나오니까 평소처럼 똑같이 대하드라구요 ㅠ
그다음날에 둘이서 같이 일하는데
너무 평소처럼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니깐,,,
저는 왠지 저혼자 너무 뻘쭘한거같고..
그일을 얘기하자니, 왠지 오빠가 부담스러워 할꺼같고,,
먼저 말을 안하니깐,, 제가 얘기를 못꺼내겠어요..
전 좋아하니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싶어도 나이차이가 9살 나거든요..
오빠가,, 그 전에 자기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은 싫다고
너무 어려서 그런말 한게 너무 걸려서,, 어떻게 말도 못하겠어요 ㅠ
이오빠 , 무슨생각으로 그런걸까요?
자기네 가게에 일하는 알바생인데 계속 같이 일해야할텐데..무슨생각으로..
그날 일에 대해서 머라고 말이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제 성격이 쫌,, 소심해서,, 먼저 막 살갑게 얘기하고 그러지도 못하겟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상황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