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이 할머니에게 와서
"할머니~~~ 잼있는 삼행시 하나 해줄께용^^ㅋ"
"아이구~ 내 강아지.....그려.. 어여 해봐..."
"할머니가 원두막 한자 한자 띄워봐요..."
"그리여... 원"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그리여 빨갛지... 두"
"두쪽다 빨개...."
"것참 말되네.... 그려 마지막인가? 막"
"막 빨개.......하하하하하"
"허허허허허허.. 잼있네 그려 울 할망구들 들으면 간지러지겄어~"
그 다음날.. 할머니가 노인정에 갔다..
"이봐 이봐... 일로들 와봐.. 잼있는 야그 해줄께! 원숭이 한자한자 띄워봐... "
(할머니의 기억력으로 원두막이 아닌 원숭이였나보다! ㅋㅋ 어쨌든....뭐...)
다른 할머니들 합창하듯.....
"원"
"원숭이 엉덩이는 빨갸~"
"숭"
"숭하게 빨갸~"
"이"
어랏?
뭔가 이상하다........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귀엽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