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만났던 사람입니다.
사귀었다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오빠동생도 아니고..
그니까 그때 수능공부를 하고있었거든요 둘다.
그래서 수능끝나면 사귀귀로 했었어요
뭐 커플이나 마찬가지긴 했지만요.
근데 그 남자와 헤어진 이유는
그남자는 거짓말쟁이였습니다.
뭐 바람피다가 그런 거짓말이 아니구요
간단히 얘기하면 자기의 가족얘기부터 거짓말을 포함시켰고..
자기가 아프다고 했었습니다.. 첨엔 그냥 몸이 좀 약하다고 했었는데..나중엔..혈액암이라고까지
했거든요. 물론 저한테 직접 나 혈액암이야 라고 말한건 아니였습니다.
같이다니는 학원에 그렇게 소문이 난거였죠. 저한테만 직접말하지 않았죠~ 직접 어느 선생님께 얘기해서 그렇게 소문이 난거였거든요. 그사람 잘생겨서 학원에서 모르는사람이 없었어요
아무튼..전 끝까지 진짜인줄알고 그사람 때문에 흘린 눈물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서 부모님께도 얘기했어요.
부모님도 너무 안되보였는지 도와주고 싶어하셨거든요.
가족얘기는 뭐 구구절절 쓰지않아도 대충 짐작들 하시겠지만... 어쨌든 자기는 불행?불쌍?한 사람이다 라는걸 각인시키는 말들이었습니다.
근데 돈은많았죠-.-;;
이 얘기를 쓸려면 정말 한도끝도 없어요- 휴휴
근데 이런얘기들이 거짓말인걸 어떻게 알았냐면요
다른애들한테 한 얘기랑 말이 틀렸어요.
그냥 전부다 틀렸어요.
사소한것서부터 ~
대충 이런사람입니다. 한 2년정도가 흘렀죠 ~ 그동안 전 싸이에서 이사람 발견하고는
그때 얘기를 막 했습니다 . 그때 왜 그런 거짓말했냐고 막 몰아부쳤습니다.ㅠ
관심을 받고싶어서였다고 하더군요...
그 마음 이제는 이해할수있습니다.............이제는..
그사람 지금 여자친구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제가 싸이에서 쪽지를 보냈죠.
그때 내가 미안했다고..뭐라고 보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아무튼 그때도 다시만나고싶다는 등의 뉘양스로 얘기했던거 같아요...근데 그사람은 아직도 자기 벌받고 있다고...너라면 좋은사람 만날꺼라고..이렇게 얘기하는것도 마지막일꺼라는 말과함께 저도 그냥 단념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번에 기억엔 아마 술먹고 문자를 보냈던거 같애요..너만잘났냐고...쌩뚱맞은 말이지만..ㅡㅡ
암튼 답문은 안왔습니다...
글고 몇일전에 엄마핸드폰으로 여전히보고싶다고 불어로 써서 보냈더니
그 다음날 전화가 와있더군요... 다행이 저희엄마가 못 받으셨습니다.
저 단도직입적으로 그사람에게 다시만나자고 하고싶어요.
쫌 아닌거 같나요? 저도 왜 저런사람에게 미련이 이렇게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사람 만나도 계속 비교하고 생각나요..물로 지금은 만나는 사람도 없고 외롭고?해서 더욱더 생각이 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사람 마음을 돌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