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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엔 8살의 나이차이가있어요^ ^

가슴만저려... |2005.10.29 22:14
조회 681 |추천 0

전 19살 고3학생입니다

흔히들말하는직업반과정을선택해서

간호학원을다녔고

또 지금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실습중입니다

원래 실습만 열심히하려했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버렸어요

병원에서일하시는치료사분이에요

27살이시구요

너무멋진분이에요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잘생긴건아니라고

다들왜그러냐고

말들하는데

제눈에는멋진걸어떡합니까

너무너무좋은걸요

매일매일지켜보기만하고

피하기만하다가

어느날은용기를냈죠

예쁜쇼핑백에

온갖음료수를막여러개담아서

드렸습니다

17개쯤

근데제가못드리고

제가아는언니를통해드렷거든요

그랫더니 그러더군요

그언니가준건줄알고

고마워

이러셨다가

제가준거라고하니까

ㅇㅏ..개 ..

뭐이런식이어써요

순간나가서얼굴이나볼까하던

마음이싹사라지고..

더뒤로숨어버렸죠

그랬더니 그분이하는말..

나공부할거야 너도공부해

대학가야지

모이런식이요..

그래서 혼자 또 상처받고 포기할까하는데

전화가왓어요 제폰으로말고

제가일하는곳으로..

전화하셔서 고맙다고 잘먹겠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얼마뒤

엘리베이터에서뵜어요

저보고그러시는거에요

너 남양유업딸이냐 ?

이거요- -;

제가 남양유업우유를 너무많이드렷는지;

그런말씀을..

그것떔에 전 우리사이가 조금은

가까워졌나보다하고착각을하고

친구에게 그분연락처를알아내서

전화를걸었어요

안받으시더군요

그리고 잠을잤는데

누가 전화가왓어요

그래서 자다가일어나서

여보세요

햇더니 그분왈

누구세요?

그분목소리를알아듣고

아 안녕하세요

이랬다가

너무두려워서 끊어버렸어요

그랫더니 그분이 문자가왔더군요

전 제가모르는사람이연락하는거싫어합니다

 누군지는 몰라도 연락하지마세요

..솔직히좀충격이었어요

제목소리인거..다아실텐데..

왜모르시는척하실까,..

그리고 만약에 여러분들은

모르는사람한테전화왔다가

끊기면 저런식으로 문자보내나요?..

잘모르겠어요..

저희병원은실습기간이한달씩입니다

다른곳에서두달일하고

전 그분이 일하시는 바로옆으로

실습을왔어요

그분을좀더자주뵙게됬지만

이젠인사도못하게됬죠

다잊을려고했어요

그런데그분왜그러시는지

복도에서라도단둘이있으면

노래를부르고

제가엘리베이터에서내리면

타시려다가도 절따라오고

제뒷모습을보고

일할때도 절 쳐다보고 ..

잘모르겠어요 그분마음을..

좋아하는데..정말좋아하는데..

제마음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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