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자는 믿으면 안되는존재...(모든 여자분이 다 이렇지 않기를...)
3년전에 여자를 한명 알게되었습니다..아주 우연한기회로...
그때 저도 외로운때였고... 그녀도 무척 외롭고 힘든시기였나 봅니다..(나중에 이유를 알게되었지만)
그래서 더 싶게 가까워졌고.. 술만마시면 울고 힘들어하고 방황하는 그녀가 홀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게 안되보이고 저 또한 그녀와 같이 지내고 싶어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동거한지 두달정도 되었을까..
그녀가 고백을 하더군요.. 자기는 결혼했고 6살짜리 아이도 있다고..
(참고로 그녀와 전 동갑이고 지금 전 29 입니다.)
전 남편이랑 도저히 살수가 없어 6개월전에 나왔다고 하더군요...21살때인가 애기가 생겨서
부모반대에도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유부녀인걸 알게되었지만 그녀가 너무 좋아져서 헤어질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쯤 되었을때 그녀는 전남편과 이혼을 하였고 같이 돈모아서 결혼하기로 했죠..
3년동안 같이 살면서 행복한일도 많았고 싸울때도 있었지만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네요..
하지만 여기까지가 끝이였나봅니다..
한 6개월전부터 우리사이에 권태기가 온거 같아요..
사소한 말다툼도 많아지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줄고..
그러다가 크게 싸우고 그녀에게 서로의 소중함을 알려줄 생각으로 제가 집을 나왔습니다..
그게 실수였을까요... 그녀의 맘이 그리 쉽게 변할줄은 몰랐습니다..
2개월정도 떨어져 지냈고 그사이에도 종종연락하면서 다시 잘해보자고 그녀에게
말했지만.. 그녀는 1년정도 혼자 지내고 싶다며 내버려 달라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그녀를 놓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맘을 어떻게든 돌리려고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맘은 변함없더군요... 바보같은 짓이지만 그녀앞에서 죽을려고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왠 남자가 들어오더군요...
2달 떨어져있던 동안에 다른남자를 집까지 끌어들일정도로 사귀다니...
3년동안 사랑한다고 우리 잘살아보자고 나중에 그녀의 아이도 데리고와서 살자고하며..
같이 지낸시간.. 수많은 기억.. 수많은 얘기들... 그 많은것들이 두달 떨어져 지낸시간보다
더 의미 없는시간이 되어 버렸지요...
저는 그녀와 그남자에게 가식적인 말만 남기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이 일이 있기 바로 전까지 저를 사랑했다고 진심이였다고 하더군요..
그게 진짜 사랑일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하고 계신 남자분들 여자를 너무 믿지마세요...
'부부의 표본을 보려면 늑대를 보라 '
왜냐면 음흉한줄만 알았던 늑대 수컷은
암컷이 죽으면 굶어서 따라죽습니다.
그 만큼 애절하고
모든 동물중에 처자식을 가장 아끼는 동물은
늑대입니다.
모든 여자분들..!!
늑대를 사랑하세요..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석 남과 여에 올렸다가 이곳으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