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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1달좀 넘엇는데 정때문에 못잊겟네요.. .

|2005.11.04 22:29
조회 1,091 |추천 0

대학오자마자 만난 여자가 잇어요

처음에도 제가 먼저 좋아햇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한테 한마디로 내가 작업을 쳣죠

같은학교 같은반... CC중에 클래스 커플이에요.

사귈땐 그렇게 좋지만 헤어지면 그렇게 힘들다는..

 

같이 OT도 가고 MT도 가고.. 연락도 꾸준히 계속 하고..

한달정도만나다가 결국에 그녀가 OK를 햇죠. 자길 아직도 좋아하냐면서.. 좋아한다 하니까

그날부터 사귀는거라고.. 그래서 사귀게 되엇죠.. 사귀고 정말 좋앗어요. 좋앗지만 힘들엇어요 서로가

괜히 사귀엇다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점점더 좋아지더라구요.. 정말 행복 그 자체엿어요

같이 학교 도서관도 다니고.. 아침수업없는날엔 조조로 영화도 보고 어쩔땐 둘이 술도 마시고

그녀때문에 전 그 좋아하던 담배도 끊었었으니까요..

 

그러다 방학이 왓어요. 방학 슬슬전부터 이제 차츰 돈이 모자르는거에요

거기다 그녀는 방학때만 되면 아르바이트를 하거든요 ㅋ 그래서 저도 돈이 없으니

돈을 벌겟다면서 각자 일을 햇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

2주에 한번봣어요

그렇게 한달을 넘게 못보다가 다시 만나니까 전같지 않더라구요...

 

처음엔 방가웟죠.. 하지만 얼마 안갓어요.. 정말 놀랫어요.. 왜이렇게 됏는지... 거기다

지각병은 불치병이라고.. 제가 약속시간을 잘 못지키는데 그녀는 그걸 너무 싫어햇어요

전 그때는.. 좀더 자고 싶어서 좀더 쉬고 싶어서.. 쉬고싶은데 나간건데 얘는 왜 싫어하나

그걸 구속이라고 생각햇거든요.. 만나면 틱틱대고 화내고.. 저도 슬슬 지쳐갓던거에요..

못만나다가 다시 만나니 어느날쯤부턴 마냥 힘이 들더라구요..

물론 혼자 힘든건 아닌데.. 저만 힘든척ㅎ ㅏ는거같네요ㅋ

 

힘이드는날들의 연속.. 어느날 애정이 다 식엇던걸 느꼇어요 만나도 좋지도 않고..

보면 볼수록 좋겟지 하는데 날이가면갈수록 그게 아니란걸 느꼇어요..

그러다 어느날 그녀가 저한테 술먹고 좀 심한 행동을 햇거든요...

화가 나는거에요 그날로... 화가 너무 나서.. 생각해보니까 여자친구도 지금 나랑 감정이 비슷하겟다

싶어서.. 친구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헤어지자 하기로 마음먹엇죠.. 갑작스럽게 헤어지자 하면

그녀가 힘들까봐.. 3일동안 그녀한테 최대한 차갑게 대햇어요 만나도 말도 안하고..

화만내고 짜증만내고.. 그러다.. 마지막날에 헤어지자 얘기를햇어요..

 

알앗다고.. 요 몇일동안 예상햇엇다고 헤어짐을 예상할수 잇게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는 헤어졋어요... 감정이 다 식고 정만 남아서 무슨 사랑을 할수 잇겟냐 싶엇거든요..

헤어지고 꿈에 계속 나오더라구요.. 일주일에 5번이상은 나오고.. 학교에서도 얼굴 보고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잊으려해도 학교에선 절대 못잊겟더라구요.. 학교에만 있으면 항상 그녀랑

같이 보낸 시간들이 생각나서.. 시험기간에 도서관을 갓는데 우리 처음에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뽀뽀햇던생각이 나서.. 마음이 갑자기 막 설레이더라구요... 한편으론 속상하면서...

 

지금은 휴학상태입니다.. 헤어지고 한 20일정도 지나고.. 휴학을 햇는데

휴학하니까 더 생각이 나고.. 얼마전에 학교 놀러가서 같이 술자리를 가진적이 잇는데......

너무 슬픈거에요 눈물이 너무 많이나고..

그녀는 저를 완전히 잊엇는데 정작 헤어지자고 한 제가 그녀를 못잊고 잇는거죠..

정이 아직도 남앗나봅니다.. 감정이 식으면 무슨사랑을 할수 잇냐 싶엇는데. 정이란게 정말 무섭네요..

지금 잊으려 노력해보곤 하는데.. 쉽지 않네요... 혹시 몰라서 그녀를 기다리면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

싶기도 하고.. 근데 그녀는 이제 제가 완전히 친구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봐도 아무렇지 않다고..

돌아올가능성은 100에 2%정도죠..

 

제가 먼저 좋아해놓고 제가 헤어지자 해놓고 제가 못잊어서 힘들고..

지금 생각하면 사랑을 혼자 다 한거같아요 ㅋ..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더 힘들고..

좋은일 안좋은일 다 생각나지만.. 이제 저는 그녀의 좋은기억밖에 안떠오르는데

그녀는 너한테 안좋은기억밖에 생각이 안나나봐요...

그녀의 좋은기억 .. 그녀에게 미안한 기억.. 수시로..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메세지 넣어주고 그래요..

이제와서 미안하단얘기하면 뭐하냐고 하지만.. 너무 큰 죄를 저지른거같거든요...

20살 여자 마음에 큰 대못을 박아버린거잖아요..

헤어지고 초기에는 그녀가 저를 못잊고.. 저는 그녀의 공백을 못느낄때..

그녀가 많이 힘들어햇어요.. 그때 제가 잡앗으면.. 돌아왓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제가 그녀의 공백을 느꼇을때.. 그녀는 저를 완전히 잊고.. 안좋은 기억만 남앗거든요...

휴... 잊어야하나.. 기다려야하나..... 맨날 생각합니다....

군대나 가버릴까도 하고.......

 

악플들좀 달아주세요.... 잘못들을.. 제자신이 좀 느껴야 하니까..

답답해서 끄적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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