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여자에 대해 아는것이 눈꼽만큼도 없다고 자부하고 사는 넘입니다. 아~ 그렇다고해서 제가 무신 숫총각이니 여자 옆에도 못가봤느니 이딴 수식어는 안대리고 다닙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 저는 내가 이친구를 사귀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구나 할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1.니가 사귄지가 얼마안댔지!
2.생각없이 만나지!
3.여친이 특이하지?
이런 말씀들을 하실수 있습니다만 천만에 만만에 입니다..저와 더불어 여친역시 작은거에 감동받고 큰거에 충격받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제가 이글을 왜 써 나가냐~하면 요즘 들어 싸움이 빈번해지고 있다는 고민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0형의 성격에 소유자 여친역시 동혈입니다..같을 동 혈은 무슨혈인지,,피혈인가..어찌됬든 피가 같아서 그런지 한번쌈을해도 아주 둘다 만신창이가 됩니다..저는 전형적인 성격탓에 승부욕이 강하고 리드당하면 짜증나는 쓸대없는 성격을 소유하고있으며 여친역시 존심이 하늘을 찌르다못해 가끔 쑤시기도 하는 그런 성격을 지녔다고 보심 됩니다..
일단 저희 둘이 싸움을 시작하면 서로 지애기 하기 바쁜탓에 서로의 입장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여기서 서로 이해관계를 넢히세요! 라든지.. 한쪽이 참고 이해하면 돼죠! 라든지.. 이런 충고면 사양할께요~왜냐~ 일단 싸움 시작되면 충고가 머리에 생각나야 그딴걸 하죠~ 막상 제입장이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헤쳐나가시는 분이 무긍무진하게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쓸대없는 성격을 소유하고 있는분이시라 쉽게 안대더군요~ 성격고칠려고도 해봐도 아시겠지만 힘든거알죠 성격이란게 단시간에 만들어진게 아니기에..그럼 여친이? 오~호 저랑 동혈인데..만만치 않지요~
한번은 여친이 친구들이랑 술을 먹겠다고 전화가 왔드라고요~ 물론 전 그때 학교끝나고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때구요~여기서 제가 학교란 말에 여태까지 글읽은게 초딩 중딩 고딩의 글을 읽었나 하시고 후회하고 계신 나이 지긋하신분들..후회안하셔도 됩니다.. 전 군대와 이별을 한지도 꽤 되는 쎈쓰!!있는 복학생입니다..그래서 전 그러라고 했습니다..그러더니 알았다고 그렇게 전화를 끊고 한 두어시간이 흘러갔더군요..저도 여친이 걱정도 되고 시간이 자정과 만나러 가는 시간이 되어가자..애는 전화도 없네..등등 궁금증에 전화를 했지요~받더군요,, 시끌벅쩍~! 말그대로 술집..저는 "너 언제 들어가~"라고 말했고 여친은 "자정이 되기전 들어간다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 그럼 빨리 들어가라~"참고로 저는 자정에 상당히 민갑한 사람이거든요~ 11:59분에 웃고있어도 12:00땡치면 눈에서 광선이 나가는 사람입니다..저와 둘이 자정을 넘긴다면야 지극히 레이저는 없지요~^^ 한국남자라면 다들 광선은 숨기실듯한데..^^;아닌가?
전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것이 자정을 넘긴다면 또다시 회담은 물건너가고 전쟁만이 우릴 기다리고 있겠구나 하고요..몇달전 6자 회담도 소정에 성공이지만 진전도 있었것만..우리들의 회담은 미궁으로 빠지니..역시나 장내 아나운서의 시합시작과 함께 시작된거죠~싸움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일단 싸움이 되면 둘중 하나가 죽는게 아니라 둘다 만신창이가 됩니다. 저희는...그렇다고 절대 폭력을 사용하거나 음단폐설 및 욕설을 행하진 않습니다..아! 가끔 문장과 문장을 매끄럽게 해주는 씨팔과 존나는 쓰이더군요~! 그렇다고 이말들이 절대 좋은건아닙니다.. 청소년 여러분들 욕은 우리몸을 해롭게 하시는거 알고 계시나요? 또 기나긴 싸움이 시작되고 또 지 애기 먼저들어보네 어쩌네 하는 애기가 둘 사이를 오고갔습니다..결국 만신창이가 된 두 사람은 전화를 끊지요~참 이러고 나면 다시 전화해서 모라해야 될지 난감하더군요~ 군대까지 갔다온 남자가 되서 이러는것도 참 비참하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엔 내 성질이 허락안하고~
이렇게 저희는 계속 싸웁니다.. 지금도 이런일이 생기면 싸우게 되죠~ 물론 저도 같은경우가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생각입니다만..저는 적어도 술먹고 몇시까지갈께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는 타입 입니다. 그리고 지켜왔고요~아마도 그것이 베이스에 깔려있다보니 난 지키는데라는 생각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여하튼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아님 특출나게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들~ 손가락 아프셔도 깔끔한 리플 부탁드립니다~ 여지껏(여태까지의 줄임말)눈아프실텐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