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 사이트 들렸다가 여러 글 읽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어떤
한남자를 사겼습니다.. 그 사람과 알게된 계기도 좋지 않았고 만났을때 첫 인상도 생각했던 것과 달라
서 사귀는 사이가 될꺼라고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었지만.. 어떻게 연락하구 지내다가 2번인가 만났을
때 고백 받아서 사귀게 되었어요.. 처음 만났을때 외모는 별루네 라고 생각 했고 그러다 이야기 하구 시
간이 좀 지나니까 사람이 재치도 있고 편한 느낌을 주고 좋은 사람이란 느낌을 줘서 호감을 느꼈었고
그 이후로도 연락하구 지내다가 2번째 만났을땐 그 사람이 우리 집근처 까지 찾아와서 공원에서 이야
기 하구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갈 시간이 되서 가려구 하니까 붙잡으면서 뒤늦게 하는 말이 솔직히 서
론이 너무 길어서 잘 생각은 안 나구요.. 어쨌든 저를 좋아하는데 너는 어덯게 생각 하냐? 이런걸 물었
습니다.. 그래서 나두 싫진 않았고 그렇다고 마니 좋아하진 않았지만 좋은 감정과 호감이 많다고 말해
써요.. 그러자.. 그 사람은 사귀자는 식으로 말을 했고 저는 솔직히 당황 스러웠어요.. 나는 좀 더 만나
보고 신중히 생각 하고 말을 할줄 알았는데.. 만난지 2번밖에 안됐는데 이런 저런 말을 해가며 사귀자
고 하니까요..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그 사람은 나이가 23살이구 저는 19살인데 왠지 그 사람은 나이
어리면 굉장히 무시하고 그럴꺼 같아서 20살 이라고 속이고 만났었는데 사귀는 사이에 그런걸 속이면
안될꺼 같아서 좀 고민 하다가 사실 대로 이야기 하니까 좀 충격 이라면서 .. 그래도 내가 좋다고 그렇
게 말했는데 나이 때문에 싫다고 할수도 없고 앞으로 내가 너한테 못 해줄지도 모르지만 누구나가 부
러워 할 정도로 그런 여자가 되게 해줄께 라고 말하면서 그 사람 많은 공원에서 내앞에 무릎 꿇고 말하
더군요.. 솔직히 남자가 무릎 꿇는건 처음 이라서 당황 스러웠지만 원래 여자한테 이벤트 같은거 잘 해
주는 성격이라고 잘 말해서 그저 나한테 감동 주려고만 그런줄 아라써요.. 그런데 나중에 말하는게 무
릎 꿇은건 니가 처음이다.. 라고 말하는데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내가 그때까진 그렇게 그 사람을 좋아
하지 않아서 얘가 무릎을 꿇을 정도로 날 좋아 한단 건가?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ㅋㅋ 그렇게 그 사람
이랑 사귀고 또 그사람 말대로 누구나가 부러워 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그사람은 학교도 성균관데 재
학중이었고.. 자가용도 있고.. 집도 잘사는 편이었거든요..ㅋ 그리구 외모는 귀염상의 호감형 어느 여자
나 바라는 남자 였죠..ㅋ 그래서 한동안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잘 사귀고 만나는 나날이 행복 했
었는데.. 내가 원래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잘 해준다고만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요.. 이 글 보는 여자들 잘 새겨 들으세요.. 저 빼고 다른 분들은 다 알지두 모르지만 아신다면 가슴에
다시 한번 새기세요.. 내가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이더라도 그사람이 날 좋아해서 한없이 잘
해주고 누구나가 봐서 부러울 정도로 잘 해준다고 그저 좋아만 하지 마세요.. 그건 그사람이 날 좋아해
서 잘 해주는 것도 있지만.. 뭔가 잘못이 있으니까 미안해서 더 잘 해주는 거니까요.. 항상 너무 지나치
게 잘 해주면 의심하고 생각 하세요.. 저처럼 당하지 말고요.. 그리구.. 여자들은 사귀는 사람 생기면
친한 친구한테 한번씩은 소개 해주잖아요..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내 친한 친구를 한번 보여주구
서로 친해져서 셋이서 놀고 자주 보다보면 내 친구는 아무 생각이 없어도.. 남자는 나도 모르는 순간 내
친구에게 눈길을 주고 전화 번호를 따고.. 나한테 상처를 주면서 친구까지 빼앗아 가니까요.. 그리구..
내 앞에서 보이는 행동이 절대 다라고 생각 하지 마세요.. 그 사람과 제가 헤어진 이유는 내 친한 친구
한테 작업 쳤다는걸 친구가 얘기 해줘서 내가 미리 알아서 헤어졌지만.. 사랑하는 사이라서 전부 믿는
다구요? 아뇨.. 절대 그게 아니죠.. 내가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면 또 남자 만나지? 이렇게 의심 해대고
내 폰에 아는 그냥 남자 친구들이나 아는 오빠들 번호 다 지웠으면서 그사람은 진짜 내가 젤 시러 하는
짓 다하고.. 사실 이건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그 사람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한테 해를
입혔는지..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다른 사람한테 연락이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더군
요.. 어떤 여자 이름을 대면서 아냐고 묻는데.. 그 사람 친구라는건 안다고 대답 했더니.. 친구 사이가
아니고 저를 사귀면서도 따로 만나고 있던 여자라고 그리고 알게된 시기는 나보다 빨리 알던 사이라
고.. 그러니까.. 정리를 하면 그 사람이 원래 나 아닌 다른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한테 실증이 나서 나한
테 잠시 눈 돌렸다가 또 내 친구를 소개 하니까 내 친구 한테 눈 돌리려 했던 거더군요.. 참 어이 없어
서...ㅋㅋ 나한테 그만큼 상처 줬음 됐지.. 그 사람 때문에 밤낮으로 운 날이 비참하고.. 그리고 내 친구
는 애인도 있는데.. 그 사람은 작업치고.. 웃기더군요.. 내 친구는 내가 사귀는 사람 이라서 좋게 본거
밖에 없는데 말예요..ㅋㅋ 그리고 끝낼때도.. 더이상 내 친구 한테 손대지 말라니까.. 니알바 아니니까
신경 꺼줄래? 이러는거 있죠..ㅋ 내 친군데 어떻게 내 알바가 아니에여.. 지 알바가 아니믄 아니지..ㅋ
암튼... 이런 일 있으니까.. 솔직히 세상에 믿을 남자 없지만 더는 못 사귈꺼 같네요.. 나랑 다른 여자 양
다리에 내 친구한테까지 세다리..ㅋ 솔직히 내가 아는건 여기까지 맊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다 알고 보
면 스무 다리가 넘을지도 모르죠...ㅋ 그러니까... 이 글 보는 남자들 그리고.. 잘 나가는 바람둥이님들
이런걸로 여자 상처주고 울리지 맙시다..ㅋ 그 사람... 진짜 머리 좋더군요.. 내가 내 친구일 알기 전까
지 헤어질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너무 좋아해서 내가 참고 항상 기다렸는데.. 그렇게 상처주고 헤어지
는 순간까지 친구 일 몰랐다면 내 앞에서 얼마나 좋은 사람인척 연기 하면서 영화 대사 읊을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립니다...ㅋ 정말이지 속은 내가 순해 빠졌고 바보 같고 수치 스럽습니다.. 더이상은 좋게
말해서 순진하고 나쁘게 말해서 바보같은 여자들 이렇게 가지고 놀고 농락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