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이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오피스텔의 분양 청약신청을 하루 앞둔 11일 전국에서 몰려온 수천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11일 오후 5시경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앞 공터. 영하 2도가 넘는 차가운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4000여 명이 넘는 청약신청 대기자들이 몰려 2km가 넘게 줄 서 있었다.
12일 코오롱건설이 투기과열지구인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더 프라우’ 오피스텔은 16∼71평형 규모로 123채.
청약신청 경쟁이 이처럼 치열한 것은 송도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의 평당 분양 예정가격이 650만 원 선으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가(평당 1300만 원대)의 절반도 안 되고 2년 전 다른 건설회사가 분양한 주변 오피스텔의 웃돈이 현재 평당 500만 원 이상 붙은 상태이기 때문.
또 이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일반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당첨된 직후 분양권을 자유롭게 전매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중개업소인 S랜드 관계자는 “비교적 싼 값에 분양가가 책정됐고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분양만 받으면 전매를 통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주위에 권했기 때문”이라며 “12일에는 1만 명 이상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의 강도높은 정책으로 갈 곳을 잃었던 투기자금이 물을 만난듯 한곳에 몰리는구나
그동안 손이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참았는지
법적으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든 파고 들려는 이런 심리가 존재하는 한 서민의 내집마련 꿈은 갈수록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있는놈은 한방에 1억 하루 추위 고생으로 먹고 없는놈은 몇년이고 고생해서 일을
해도 집한채 장만하기도 어렵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