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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심리?

아리용 |2005.11.22 12:09
조회 315 |추천 0

만난지 일년정도된 커플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땐.정말 많이 싸우고그랬습니다.

서로 성격이 비슷해서...항상 싸우게되면 달래주는거 없이.

최악의 상태로 되어버렸죠.

첨엔 그가먼저 절 많이 좋아하게 되어서.사귀게되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제가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차이를 따진다는게 그렇지만 그사람이 절좋아하는것보다

제가 그사람을 더 많이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그땐 싸워도.항상 그사람이 헤어지자고 그랬으니깐요.

전 그사람에게 한번도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말한적 없으니까요.

그사람은 항상 버릇처럼.저에게 약간의 사소한 다툼만 있어도.

"그러면 헤어지자..."이런식어었용.

제성격이 좀 보통은아닙니다...좀 추궁하고 잔소리 하는성격이에요.

남친이 싫었겠죠..잔소리 듣기 싫고 그러니깐..헤어지자고 말하고 나면.

제가 조용해지고...또 매달리게되니깐요..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시간은 좀 보낸후...어느순간부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걸 알았습니다.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서로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게된후에는..

서롤 존중하고....누가봐도 부러운 커플이었죠.

요즘엔 제가 많이 안좋은 상황이예요

4학년이라서 취업걱정도 되고...취업도 잘안되고....신경이 예민해져서 짜증도 좀 많이 내고

그랬거든요..남친이랑 동갑이라 남친은 2학년입니다.

저랑 입장이 달라서...제 상황을 잘모르는것 같아요.

알더라도....상황을 안 부딪혀봐서그런지.위로의 방법을 모릅니다.

그런건 원하는건 제 바램이겠죠?

또.요즘은 부모님한테 용돈받기도 그렇고.ㅜㅜ참 난감합니다.

기본적인 차비나 밥값정도받아서...일주일에 많아도 10만원정도?

남친도 그렇습니다....그전에는 저희둘다 모아논 돈이 있어서

많이 여유로왔거든요.....순간일지는 모르겠지만...요즘은 의욕도없고

계속 짜증만 나더군요.

어제는 전화통화를 하다가 언성이 좀 높아졌습니다.

제가 좀 짜증나게는 했는데.남친이.."너 쪼달리니깐 본성이 나온다"이러더군요.

그게 저를 열받게 하는 시초였습니다.안그래도 위축되고...부끄럽고...상황이 난감하고

답도 없는 현실이 절망적이었는데.남친한테 그런말을 들으니깐...쥐구멍에라도 숨고싶더군요

요즘 불안해보이는 모습..안절부절.의욕상실.어떻게해서는 돈을 벌어야겠단..그런생각들의 직선적발언..등등...남친한테 좀 보인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시간을 좀 가지자네요.

그래서 알겠다고 끊었습니다.

다음날...밤에 전화가 왔네요...

받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칭구를 만났습니다.

실컷놀았습니다.

놀다가 그날은 그렇게 집에 들어가고...오늘아침..전화가왔길래.받았습니다.

웃으면서.평소때처럼 하더군요....너무괴씸했습니다...받기전에는 저도 목소리듣고싶고.

그랬는데..막상 전화를 받고나니...이런 힘든 상황에 시간을 가지자고 말한 그가 너무 괴씸해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좀 냉정하게 했습니다(사실 이런적 첨 입니다....항상 잘받아줬거든요.헤어지자고하면 제가 먼저 전화해서웃으면서 비유맞추고...)그러다가..얘기끝에 그가 하는말"나 어제3시에 들어왔따?"이러더군요....그래서 저도 "난 5시에 들어왔따"그랬어요...사실 전 일찍 들어왔는데.

그가 왜 "5시에들어왔냐구"그러길래..제가 "넌 왜3시에 들어왔냐구"하니..."일자리좀 알아본다고 그랬다는군요.근데 전 논다고 5시에왔따고 했어요...

그렇게 말하니깐....열받는다고...끊더군요.

5분뒤....그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역시나구나.너랑 뭐좀 해볼라고 지랄한 내가 부꾸럽다 이대로 헤어지자"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답장을 "그래 너 하고 싶은데로 해라 난 최선을 다했다 이제 더 해줄것도 없네"

그렇게 보냈습니다.

제가 이런적은 첨 입니다.항상 매달리고 애기같이 굴고.순종적이면서도...톡톡쏘고 잔소리 많고 그랬거든요....남친이 항상 결정적인 말은 했죠?

이사람 심리가 뭘까요?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항상 헤어짐을 먼저 말하는 남친앞에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사람 생각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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