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넘 더러워 하소연하려고 글올립니다
그사람이 사귄지 1년좀 넘었네요
첨부터 힘들었고 그래서 두세번 헤어지고 다시 만난지 세달 좀 넘었네요
다시 만나고 정말 잘하자 하고 반지도 하고 서로 노력했습니다
서로인지는 모르지만..그사람도 노력했겟지요
요즘들어 자주 싸우고 별것도 아닌일에 다투었어요
제가 문제가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가을을 타서 그런가 자꾸 짜증나고 그런걸 알면 더 챙겨줘야하는데
그사람은 그렇지도 못해서 트러블이 많았죠
그사람 구속 싫어하는데 휴대폰 검사도하고 암튼 제 잘못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사람도 많았쬬..아프다는데 술먹고 꼬장부리고 담날 기억안난다고하고
자주 못만나고 서운하게 하고
이번 토욜날 오일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한시간전에 문자와서는
집에 친척들 온다고 집에 일찍 가야한다더군요
일욜은 시사고 그래서 월욜날 보자고 ...
첨 사귈때도 이렇게 약속 펑크내서 싸운게 한두번도아닌데..
넘화가나서 문자로 내가 물로보이냐며 머라고 하곤 저나를 안받았어요
두번 오더니 자기도 저나안하더군요
일욜도 저나없고 어제 까지 저나 없더군요
제가 어제 술을먹고 저나햇더니 안받고는 문자와서는
"오늘은 통화하기 싫다 모르겠다 다 짜증나"
이렇게 왔더라구요 전 자기가 약속 펑크내 놓구 자기가 잘못해놓구선
미안하단 애기도없고 저나받기싫다고 하니깐 화나서
"그럼 끝내던가"
이런식으로 말하니 바로 그러자 이러대요
저나해서 통화했는데 제가 짜증난대요
전부터 쫌 쌓인다 이런애긴 했었어요 싸워도 예전에 풀렸는데
자꾸 쌓이는거 같다고..저역시 그랬구요
그런이유와..제가 자길 가르칠려고하는것도 싫고 구속하는것도 답답하고
다 짜증난대요..
그러면서 헤어지자더군요..저도 술도 먹고 그 동안 쌓인 감정땜에 그러자 하다가
나중에 미안하다고했어요..싫대요..그냥 이렇게 헤어지자더군요
제가 울면서 미안하다니깐 생각좀 해보자고해서 제가 말라고 하곤 헤어졌어요
오늘 아침 친구랑 아는언니랑 애기하는데 제가 넘 안좋게 애기햇다고 미안하다고
하라고..자존심만 세울게 아니라구..하더군요..
저희 나이가 제가 26살 그사람 31살이라 적은나이도아니구
서로 결혼애기 하는 사이라 좀 참고 저도 성격이 마니 있는편이라 이번만
숙고 들어가라더군요..애기들어보니 그런거같아..미안하다고 문자남기고
저나하고.그랫어요..
문자쌩까더니 회사일땜에 애기하니깐 저나와서는 회사일 애기하다
저한테 레터링 바꾸라더군요
그사람한테 보내면 레터링이 "자갸 따랑해"이거였거든요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풀릴때까지 기다리겟다고 밥도 못먹고 일도 못하겠다고
애기하니깐 싫다고 어제 애기한게 끝이라더군요
친구랑 언니가 성질 부리지 말고 미안하다고 계속 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싸우면 제가 성질 마니 부리는편이라..
문자보내고 저나하고..미안하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다시 만난거 우리 힘들게 만나지않았냐고 두세번 문자보냈는데
글쎄..
"미안하다 우리 서로 여기서 끝내자..부탁이다"
"욕하지말고 깨끗이 끝내자 "
"문자 스팸차단할꺼고 저나 절대 안받을꺼야 욕하지말고 헤어지자 잘지내"
이러고 온거있죠..
제가 무슨 스토커입니까..엊그제까지 연인이었고 사랑했던 사람을
한순간에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정말 어이가없더군요..
전에도 헤어지고 싸우고 그럴때 말 함부로 했지만 정말 이건 최고인거같네요
바로 저 그사람이랑레터링 해제하고 홈피일촌끊고 네이트온 차단시키고 문자 스팸하고 저나 수신거부
해놨어요..정말 꿈같네요..제가 이런경우를 당하다니
오늘 제가 미친칫한거 같네요..심하게 나올꺼 알았지만 이건 정말 사랑했던 사람한테
할수있는말인가요..제가 죽어도 상관안할꺼냐니깐 그렇다네요..
화가 나더라도 그리고 헤어진게 첨도 아니고 다시 힘들어서 사귀었으면 이렇게까지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정말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해요..마니 사랑했지만 그만큼 더 배신감이 크네요..
전에 헤어지고 항상 주위에서 맴돌았는데 이젠 설마 그러지않겠쬬..
정말 오늘은 살기 싫은날이네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