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0살에 고등학교 졸업해서 초반 약 6개월 놀고 현재까지
4년 6개월 일 했는데 뭐 모아둔 것도 없고 그러네요.
여자지만 사귀는 사람이 있을 때는 아끼는 편이 아닌데, <-고쳐야겠지만
하필 거의 연달아 사귀는 사람이 있었던 과거사 ㄱ-;;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딱히 큰 회사가 아니라 4대보험도 되지 않구요.
식대는 나오지만, 보너스나 떡값정도도 거진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달에 120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3년 정도 일했지만
그런 문제는 일단 개인 사정에 붙여두고..
신용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거나 옷이나, 신발 같은 것에 욕심을 부리지도 않는 편입니다.
딱히 신용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는 카드라고는 고작해야 체크카드와 교통카드 정도구요.
옷이나 신발등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서 신발은 만원 이상의 가격에 구입한다거나
혹은 현재 급하게 필요한 그 이상의 수량을 사는 일은 드믑니다.
사무실이 강남으로 이사를 해서 교통비가 보통 5~7만원 정도 나올 것 같네요.
아직 제대로 한달을 다 보내보질 못해서 정확한 계산이 ;;
취미라고 해도 고작해야 책을 보거나 가끔 게임을 하는 것 정도 거든요.
음.. 휴대폰 요금제는 남친과의 커플요금제에다가 원래 전화를 하거나
먼저 연락을 잘 하거나 하는 편이 아닌데도 폰 요금이 한달에 20만원 가량 나오는데
이 금액의 50%가량은 거의 카드를 대신해서 쓰게되는 핸드폰으로 결제하는 것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요금제에다가 핸드폰 할부금을 빼면 카드는 없지만 이리로 돈이 다 세는거죠.
폰 결제 한도 금액이 월15만원 입니다. 그만큼 다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음.. 아빠가 관리 해주시는 통장안에 총 30만원을 보내는데 그 중에 월 12만원씩이 보험금으로 빠집니다.
이 보험은 예전에 이모님이 잠시 일하셨던 터라 그 덕에 들어 둔거구요.
그 외의 금액은 아빠가 목돈 마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면서 알아서 관리 해주시는 것 같아요.
우리은행 방카슈랑스로 매월 10만원짜리 적금하고 같이 나가는 것이 있는데
적금 금액에서 일부 빠지는 거라 그다지 무리가 있다거나 하지 않는 정도입니다.
우리은행 적금을 새로 부은지는 이제 겨우 5, 6개월 된 듯 하네요.
일전에 자유적금을 하나 들었었는데 자유적금이다 보니 말 그대로 남으면 넣고 안 남으면 말았던터라
금액이 삼십만원 내외였는데 그것마져도 만기 1달 전에 급한 사정으로 깨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지금 적금을 붓고 있죠.
자유적금도 하나 있긴 하지만 거의 월급 전까지 허덕이며 버티는 수준이라 ㅠㅠ 포기상태.
음.. 주택청약하다 더 들을까 싶으면서도
막상 지금 돈 굴러가는 걸 보자니 무리이다 싶기도 해서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일단 저지르면 어떻게든 하게되겠지만 뭔가 잘 못 되어 있다고 느끼는 부분부터 수습해야 할 것 같아서요.
현재도 남친은 있지만 이런 상태가 아니더라도 사실상 결혼을 할 생각은 딱히 없고,
그래서 더 돈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안에 장녀인데다 나이도 벌써 20대 중반이고 집으로부터 출가하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누구들 말마따라 혼자 사려면 그만큼 더 받쳐줄 금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주변에 말 들어보면 처음에 1, 2천만원 모으는게 힘들지 그 다음엔 재미가 붙어서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 수준까지만이라도 가고 싶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