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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채팅..ㅋ

므흣 |2005.11.25 16:47
조회 817 |추천 0

이 일이 있은지도 일년이 훌쩍넘었네요^^;;

 

04년도 봄이였으니까요..

 

넘 어이없는일이라서 저의 왠만한 측근이 아니고선 이얘기를 모른답니다.ㅋㅋ

 

그때 저는 군인..일이있어서 청원휴가를 나왔었구..4박5일중에..볼일보구 하니까 3째날 저녁이였어요..

 

그제서야 여친을 만나서 놀기루했져..^^;

 

청량리에서 만났는데..시간이 많이 늦었더라고요..

 

머할까하다가..시간뻐기다가 첫기차로 강촌에 놀러가기로 했죠^^ㅋ

 

문제는 그때시간이 11시30분정도였고..첫차는 새벽 6시정도..ㅡㅡ;

 

돈이 넉넉치가않구..마땋히 갈곳두 없고해서..피쉬방에서 뻐기기로 했죠..ㅡ,.ㅡ;;

 

이것저것하고..둘이 고스톱두 치고..그러다가 심심해서 예전에 했던 모채팅사이트에 접속했죠~(여친동의하에..)

 

그러다가 24살 누나한테 데이트신청을..허락하더라고요^^V

 

나중에 알고보니 거절누를라다가 잘못눌렀다고..ㅋㅋ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원래의도가 작업이 아닌지라..그쪽누나도 마찬가지.ㅋㅋ

 

여친같이있다 얘기하고..새벽에 강촌갈꺼라고 얘기했죠~~ㅋㅋ

 

그니까 "나도 가고싶다..ㅠ"

이러데요~그래서 같이가자니까 어떻게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가냐고..

 

심심해서 계속 꼬셨음다..네이버로 청량리까지 가장빨리오는길..(그누나집이 성남쪽이라..)찾아주고..

 

그러면서 짝이 안맞아서 그러냐고..당장 방개설해서 남자모집했음돠~ㅋㅋ

 

방제.."강촌갈사람"내용.."첫차로 강촌감..남자1명 급구~"ㅋㅋ

 

수많은 남자들이 다녀가더군요..음..회비도 있었음돠~3마넌정도..ㅋㅋ완전 빈곤여행~ㅋ

 

수많은 사람들이..문의하고 나가고..그러다가 한명 걸렸음돠~움훼훼~~ㅋㅋ

 

23살남자..당시 저희나이분포..나 22 여친21 성남누나24 마지막남자23 다양함돠~ㅋㅋ

 

중간에서 시간잡구..계획잡구~갑자기할라니까 정신없데요~ㅋㅋ

 

암튼 모두 연락처받구 상봉동에서 만나기로..(근처에 기차역있구..모이기편하다고해서~)

 

첫차는 무리고 7시차에 가기로하고 준비에 들어갔음돠~

 

청량리에서 상봉동가는 중간에 여친집이있어서 여친중간에 내려주고(준비하러~)

 

상봉동가서 김밥사고 음료수랑..삶은계란없어서 군계란으로..ㅡㅡ;;ㅋㅋ

 

제가 경리봤음돠~ㅎㅎ

 

이것저것사고 양손가득 봉다리 들고있는데 전화왔어요~누나한테..ㅋㅋ다왔다고

 

지하철내려가서 마중나갔어염..솔찍히별기대안했죠~여친두 있구..이렇게 갑작스럽게 막막나오는여자가..

 

얼마나 멀쩡할까하는..ㅋㅋ저쪽에서 누군가 편한 추리닝(폐인추리닝말고~ㅋ)에 음악을들으면서 계단을  올라오는데 파마머리에..스탈괘안아보이네요~

 

전화했음돠..혹시나하고 안받더군요..아닌가하고..다시전화하는데 추리닝아가쒸 맞습니다~

 

상태양호..얼굴 쪼만하고..머리 파마에..얼굴도 이쁘장함돠~ㅋ솔찍히 의외~ㅋㅋ

 

보자마자..봉지 줬슴돠..들으라고..ㅋㅋ

 

처음본사인데두 왠지모를 편안함이..그리고 올라가서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다른사람들 기다렸음돠~

 

띠리링~여친한테 전화가..

 

"지금 가고있어~~사람들 왔어??"

 

"그누나 왔어~"

 

"어때 괜찮어??"

 

"응~생각보다 상태 양호해~ㅋ"

 

"알았어 빨리 갈께~~"

 

한참뒤에 여친도착..분위기 좋슴돠~화기애매..ㅋㅋ

 

마지막남자 기다립니다..집이노원이라서 별루 안걸린다더니 젤 늦네요..ㅋ

 

저기 왔네요..키는 큰편인데..헤어스퇄이..짧은머리 옆으로 넘기느라 힘들어보입니다..ㅠ

 

암튼 다 모였네요~~

 

기차표 예매 해놨음돠~보자마자 돈 걷었습니돠~ㅋㅋ

 

(3마넌맞나..ㅡㅡ;;암튼 저가여행..ㅋㅋ)

 

음..보통 b형들이 활발하고 금방친해지자나요~a형은 소심하고 ..그쳐??

 

남자 둘다 b형에..여자 둘다a형임돠..어떻게됬을까요??ㅋ

 

예상을 뒤업고..이누나 저랑 딥다 잘 놉니다..ㅋㅋ둘이 아주 신났구요~여친은..그럭저럭 잘 껴놉니다~

 

근데 문제는 이남자..b형답지 않습니다~어디나 열외는있는듯~셋은 아주 자~알~노는데 못끼고 있죠..ㅋㅋ

 

누나랑 저는 만난지 1~2시간 지났는데 1~2년 안사이갔습니다~성격이 잘맞는듯..ㅋㅋ

 

아..채팅할때 이누나 계속 수건돌리기 하고싶답니다..ㅡㅡ;;

 

4명으로는 어림도없죠..ㅋ인원을 더 불릴까도 했는데 모집이 안되더라고요~

 

암튼 강촌도착~

 

할거없던데요..ㅡㅡ;;강촌왜가죠??ㅡㅡ;;

 

막막 공사중이고..사람도없고..일단 강촌의 꽃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자전거 아져씨가 요리조리가면 폭포있다고 가보래요~

 

욜라 달렸숨다~ㅋㅋ 폭포 입구에가니까..왠아줌마가..

 

"입장료 있는데.."허겅~

 

바로 자전거 돌렸숨다..그리고 한마디.."자전거 아져씨랑 저아줌마 부부아냐??ㅡ,.ㅡ"

 

아스크림사먹으면서 쉬고있는데..저쪽에 한무리가 놀러왔나봅니다..

 

누나왈"수건돌리기 하자고 할까??"

 

지나가는 무리한테 다짜고차.."저기요 같이 수건돌리기 할래요..?"

 

바로 쌩당했숨다..ㅋㅋ

 

마따..놀이기구도 탔네요..ㅋㅋ

 

막막 도는거있죠??ㅋㅋ아져씨 열라웃낌돠..ㅋㅋ당시 저는 군인치고는 머리길었는데..

 

막막 테클겁니다..그리고 막 돌립니다..ㅋㅋ

 

같이 놀던남자..결국 우리와 못어울리고 중간에 약속있다고 갑니다..ㅋㅋ

 

"사진이나 엠에센으로 보내줘..ㅡㅡ;;"

 

진짜 한거없이 이리저리 막막 돌아다니다가 피곤에 쩔어서..(밤세고 왔자나요..)다시 기차에 몸을 실었죠..ㅋ

 

그리고 아주 잼있는 놀이를 했습니다~~시체놀이..ㅎㅎ

 

그렇게 그누나와 헤어지고..저는 다시 복귀하고..

 

제 여친한테 사진 다보내줬다는데..여친 동생..(5살)이 컴터 잘못건들어서 재부팅되더니 다 날라갔데요..ㅡㅡ;;

 

누난 이미 지웠고..어이없음..ㅡㅡ;;

 

군대있을때 누나한테 편지도보내고 ..답장 1번옴..이누나 바쁘면 절대 전화안받습니다..

 

그래서 연락 두절됬었는데..

 

그냥 싸이에서 함 찾아봤어욤..

 

1년의 시간이 지나서 얼굴이 가물가물..비슷한 사람을 찾았는데 긴가민가하네요..

 

그래서 일촌신청해봤는데..

 

그리고 잊고 지냈거덩욤..

 

우연히 일촌관리를가니..(관심일촌말고)그누나 이름이 있더라고요~맞구나하고..

 

싸이를가니..방명록두 없고..ㅡㅡ;;쪽지와함께 일촌평남겼져..

 

연락없네요..ㅋ

 

그래서 누나맞어??아냐??답장줘하고 또보냈더니..

 

잊을만할때 답장왔어염.."누나 맞어~지금은 넘 바빠서..나중에 연락할께~"

 

그래도 연락이없네요..ㅡㅡ;;

 

몇번을 갈구니.. 제싸이에다가..

 

"상식아~11월XX일 4시에연락할께^^;;"

 

그날에 연락왔냐구요??10시에 연락왔슴돠~

 

"연락이 늦었지??미안~잘지내?감기는 안걸리구??"-XX누나

 

당장전화했음돠~안받네요..ㅡㅡ;;

 

"전화왜안받어??"답장.."벨한번울리고 바로 끊어졌는데..??"

 

다시전화해서 통화했습돠!

 

"완전백년만이얏~!!!!!!!!!!!"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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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도 간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ㅋㅋ

 

요세도 학교에 일에 치어서 연락이 안되네요^^

 

계속 좋은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싶네요~~

 

그냥 함 써본건데 넘 길죠??ㅋㅋ읽어주셔서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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