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분통이 안가시네요
저희 회사는 매월 25일과 30일날 매입.매출 마감을 잡고 있습니다.
매출 마감을 잡을때 전 항상 업체한테 한달마감분 내역서를 팩스로 보내줍니다.
거래명세표상에 단 하나의 물건이라도 내역서를 만들어 보내주고 있습니다.
또 그게 당연한거구요
만약 거래명세표가 중간에 없어져서 구두상으로 맞추기 어려운상황이 있을수 있어서
꼭 문서로 확인을 하죠
매출마감을 그렇고 잡고 있는데
문제는 매입마감입니다.
내역서를 보내주는곳이 몇군데 있긴합니다.
근데 한업체가 말썽이네요
저희가 결재를 해주는 금액만 해도 한달에 1억이 넘는 금액인데 단지 구두상으로만(전화통화)맞추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서
"내역서좀 부탁드릴께요."그랬더니
"물건이 한가지밖에 안들어가는데, 그냥 몇kg지 맞춰보면 되지않아요?
그리고 제가 관리하는 업체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못만들어줘요.너무 바빠서요."
쫌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명세표가 저한테 올때까지 그 중간에 없어질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깐 문서로 보고 맞춰볼려고 하니깐,내역서좀 보내주세요."
.
.
.
.
끝까지 못 보내준다네요.
이래저래 티격태격해봐짜 말이 안통할것같아, 저희 사장님께 말씀드렸죠
사장님 그 아까씨랑 통화하는데, 그 아가씨 끝까지 못해준다 그랬나봐요.
저희 사장님도"고객사가 요구하면 당연히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그랬더니 그제서야 알았다는 식으로 전화를 끊더랩니다.
전 당연히 해줄줄 알고 다른 업체 마감을 잡고 있었습니다.
몇분후
전화가 오더군요
그 아가씨왈 "마감이 급하신가 본데요 , 지금 맞춰보죠? 몇kg에요?"
그말은 곧 내역서고 뭐고 없다는 뜻?
그래서 제가
"내역서 안보내주세요?..."
그랬더니 또 바쁘다는 식으로 똑같은 얘기만 하라구요
"보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서 좋게좋게 말했습니다.
하도 열받아서 제가 먼저
"말이 안통하네요."
그랬더니
그 년왈- 야 니가 더안통해..18
말 까더라구요 ㅋㅋ
전 그래도 존대해줬죠."뭐라구요?미친년?"반복하는 순간 너무 열받아서
"이런 개씨발년아 디질라고 환장했냐?존내맞고 울지말고 가만히 이써 썅년아"
먼저 끊어버렸어요
여러분 당연히 고객사가 요구하면 단한개의 거래내역이라도 보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떻게 감히 고객사한테 욕을 할수가 있는거죠?
또 고객사대표님한테도 꼬박꼬박 못해준다 그러고...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도 분통이 안터지네요 후하~